황당한사건1 여자한테 입대 영장이? 정말 믿기 어려운 황당 사건 대한민국 군대의 경우 징병제를 채택하고 있어 남자의 경우 성인이 되면 입대를 해 국방의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그러나 여자의 경우 징병제가 아닌, 모병제이기 때문에 지원을 해야만 입대할 수 있는데요. 그런데 1935년생 이말숙 씨에게 아주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충남 부여의 꽤 부잣집 외동딸로 태어난 그녀는 평범하게 자랐습니다. 그런데 스무 살이 되던 해 남자처럼 목소리가 굵어지면서 콧수염이 자라고, 심지어 남성성의 상징까지 생기는 남성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죠. 그렇게 그녀는 자신의 몸에 나타난 믿을 수 없는 변화 때문에 슬픔에 잠겨 있었지만, 당시만 해도 남아선호 사상이 뿌리 깊이 자리 잡고 있을 때라 그녀의 아버지는 외동딸이 아들이 된 것을 오히려 기뻐하며 호적까지 남자로 바꿔버렸습니다. 호적.. 이슈/사건·사고 2016. 12. 31.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