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1 우울증을 이겨내기 위해 마음속 괴물을 그리는 예술가 스트레스 혹은 마음의 상처 등에 의해 생기는 우울증은 정도의 차이일 뿐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있어 마치 감기처럼 한 번쯤은 경험하게 되는 사춘기의 그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15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심사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 인구 100명 중 1명이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마음의 감기를 앓고 있어도 치료에 대한 거부감 때문인지 혼자 끙끙 앓는 경우가 많습니다. 얼마 전 조현병을 극복하기 위해 환각을 그리기 시작한 18세 예술가의 이야기를 전해드렸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예술가는 미술/디자인 공동체인 보어드판다에 소개된 폴란드의 예술가 다위드 플라네타(Dawid Planeta) 씨입니다. 그는 자신의 우울증을 이겨내기 위해 마음속 괴물을 동물로 표현해 그리고 있습니다. 그.. 아트/디자인 2017. 5. 13.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