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변화1 전쟁의 참혹함을 경험하는 군인들의 표정 변화 과거와 달리 과학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인해 군사무기가 고도화되면서 현대에 이르러서는 전쟁의 빈도가 과거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제대로 전쟁이 벌어지면 세계대전으로까지 번져 국가 몇 개가 순식간에 사라질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물론 자국의 이익을 위한 정치적인 이해관계도 크게 한몫하겠죠. 그런데 만약 우리가 전쟁을 실제로 경험하게 된다면 어떨까요? 아마도 극도의 스트레스와 우울감, 불안, 공포 등 부정적이라고 여겨지는 감정들이 생각을 지배하며,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매우 고통스러울 겁니다. 그렇다면 전쟁을 경험하는 군인들의 얼굴에서 나타나는 표정은 어떨까요? 사진작가인 '라라지 스노우' 씨는 그것이 궁금했던 모양입니다. 라라지 스노우 씨는 '전쟁의 흔적'이라는 이름으로 2010년 8개월에.. 밀리터리 2016. 12. 2.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