랠리1 강아지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랠리 우승을 포기한 사나이 자동차 경주에서는 0.1초라는 찰나의 순간적인 판단이 우승컵에 한 걸음 다가서는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요. 불과 1초~2초의 차이로 우승과 탈락의 희비가 교차하죠. 그런데 포르투갈의 자동차 랠리 경기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던 한 사나이가 자신의 주행코스를 가로막고 있던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 우승을 포기한 사연이 해외 네티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콘스탄차 랠리 보젤라(Constalica Rally Vouzela) 대회에서 이미 3회 우승기록을 갖고 있는 카를로스 마토스(Carlos Matos) 씨 인데요. 랠리의 경기 방식은 포르투갈 고원의 수많은 코스를 이틀 동안 주행하며 시간을 단축해 나가는 타임 트라이얼 방식입니다. 서킷 경기보다 변수가 많기 때문에 압도적인 1등으.. 자연/동물농장 2017. 10. 18.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