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현지인이 꼭 가보라고 하는 뉴욕의 명소 6곳
잠들지 않는 도시라 불리는 뉴욕은 세계의 수도라 불리며 런던, 도쿄와 함께 세계 3대 도시로 불리고 있습니다. 문화, 패션, 금융, 예술 등 다양한 산업이 공존하는 곳이기도 한데요. 월가를 중심으로 세계 경제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타임스퀘어가 자리하고 있는 뉴욕 최대 번화가인 맨해튼의 브로드웨이는 연극과 뮤지컬의 상징이기도 하죠. 이 글에서는 뉴욕에 30년째 살고 있는 로즈 베키(Rose Becky) 씨가 미국의 여행 커뮤니티를 통해 적극 추천한 뉴욕의 명소 6곳을 소개합니다.
1. 브루클린 로스팅 컴퍼니(Brooklyn Roasting Company)
▲브루클린 로스팅 컴퍼니는 뉴욕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특별한 카페입니다. 어떤 종류의 커피를 좋아하든 이곳에서는 향과 맛이 좋은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현재 46개국의 커피 농장과 협력해 엄선된 커피콩만을 수입합니다.
2. 더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오브 아트(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은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면적을 자랑할 정도로 엄청나게 넓습니다. 이곳저곳을 감상한 후 옥상에 올라 차를 한잔하면서 센트럴 파크와 맨해튼의 전경을 바라보며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3. 메이드 나이스(Made Nice)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을 발표하는 'World's 50 Best Restaurants'가 최근 발표되었는데요. 1위는 맨해튼의 고급 레스토랑인 일레븐 매디슨 파크가 차지했습니다. 1인당 295달러(약 33만 원)를 내야만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어 부담되는 곳이죠. 하지만, 메이드 나이스에서는 매디슨 파크에서 사용하는 동일한 재료와 조리법임에도 불구하고 10달러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맛 좋은 음식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4. 매디슨 스퀘어 파크(Madison Square Park)
▲뉴욕은 센트럴 파크를 비롯해 도시 곳곳에서 녹색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푸른 나무가 우거져 있는 공원의 잔디밭에 앉거나 누워 망중한을 즐기는 뉴요커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배가 고프면 공원 안에 있는 쉑쉑버거 1호점에서 햄버거를 사 먹으면 됩니다.
5. 아마존 북스(Amazon Books)
▲지난 5월 맨해튼에도 아마존이 오프라인 서점을 열었습니다. 평점 4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은 신간 서적 3천 권 이상 판매되고 있는데요. 온라인 서점으로 출발한 아마존을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것은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6. 스톤 스트리트(Stone Street)
▲월가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주로 찾는 스톤 스트리트는 술집들이 줄줄이 이어져 있습니다. 낮이나 저녁 할 것 없이 금융계에서 일하는 비즈니스맨들이 자리를 채우고 수다를 떨고 있죠. 야외에서 편안하게 술과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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