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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이 조사한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TOP20

뷰포인트 2017.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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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매년 유엔(United Nations)에서는 세계 행복도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의 순위를 집계하는 것인데요. 2016년도에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는 덴마크였습니다. 올해는 과연 어떤 나라가 1위를 차지했을까요? 그전에 행복도를 정하는 기준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행복도를 결정하는 요소는 크게 6가지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먼저 그 나라 국민들의 건강 수명과 인구당 GDP가 포함되며, 다음의 4가지 항목에 대한 국민들의 답변이 반영됩니다.

 

1. 사회적인 지원이 잘 되고 있는가? (개인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

 

2. 정부, 기업을 비롯한 사회에 대해 신뢰하는가? (부패 지수)

 

3. 당신의 인생에서 선택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는가? (인간다운 삶)

 

4. 지난 1개월 동안 기부를 한 적이 있는가? (관용을 베푸는 사회)

 

위의 질문 항목에서 각자가 1부터 10까지 점수를 매기고, 6가지 항목의 점수를 합해 평균값을 계산합니다. 다음은 2017년 유엔이 155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TOP20 국가입니다.

 

 

20위 칠레 (6.652점)

19위 영국 (6.714점)

18위 룩셈부르크 (6.863점)

17위 벨기에 (6.891점)

16위 독일 (6.951점)

 

15위 아일랜드 (6.977점)

14위 미국 (6.993점)

13위 오스트리아 (7.006점)

12위 코스타리카 (7.079점)

11위 이스라엘 (7.213점)

 

 

10위 스웨덴 (7.284점)

9위 호주 (7.284점)

8위 뉴질랜드 (7.314점)

7위 캐나다 (7.316점)

6위 네덜란드 (7.377점)

 

5위 핀란드 (7.469점)

4위 스위스 (7.494점)

3위 아이슬란드 (7.504점)

2위 덴마크 (7.522점)

1위 노르웨이 (7.537점)

 

 

올해도 어김없이 북유럽 국가들의 행복도가 가장 높은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그런데 왜 북유럽 국가들의 행복도가 유독 높은 것일까요? 경제적인 풍요로움과 아름다운 자연 등 인간의 행복에 관여하는 여러 요소들이 훌륭하기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설명하기에는 조금 부족하죠.

 

 

유엔의 보고서에 따르면 5개의 북유럽 국가(덴마크, 핀란드,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웨덴)들은 개인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으며, 사회적인 지원과 정부와 기업 등 사회의 부패 정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즉,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이 아주 잘 갖추어져 있다는 뜻입니다. 참고로 이웃 나라 일본은 51위(5.920점), 우리나라는 55위(5.838점)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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