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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한다는 우유니 소금사막의 숨 막히는 아름다움

뷰포인트 2017.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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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하는 여행지 중 빠질 수 없는 곳 중에 하나는 바로 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사막(Salar de Uyuni)'입니다. 소금호수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SNS를 통해 볼 수 있는 그곳의 환상적인 사진들은 언젠가 꼭 가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죠. 이 글에서는 영국의 여행 커뮤니티에 소개된 우유니 소금사막의 숨 막히는 아름다움을 소개합니다.

 

 

 

우유니 소금사막은 볼리비아 서부에 있는 도시 우유니에서 차로 1시간 정도를 이동하면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광대한 소금의 땅이 펼쳐내는 아름다움을 모은 책이 출판될 정도로 절경을 자랑하죠. 하늘의 색이 비쳐드는 거울 같은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다만, 우유니 소금사막은 해발 3,600미터의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여행자는 고산병 대책으로 휴대용 산소통을 필수로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낮에는 영상 30도에 가까운 온도지만, 밤이 되면 영하 25도로 일교차가 매우 심한 것도 이 지역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이 신비한 백색 평야가 생기게 된 배경은 오래전 안데스 산맥의 해저에서 땅이 솟아오르며 많은 양의 바닷물이 산에 남아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연이 스스로 만들어 낸 가슴 벅찬 아름다움이라고 할 수 있죠.

 

 

 

우유니 사막의 거울 같은 절경을 볼 수 있는 시기는 우기에 접어든 11월 말부터 3월까지입니다. 장마가 되면 수면이 높아지기 때문에 빛에 반응해 거울처럼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는데요. 그 웅장하고 신비로운 풍경은 천공의 거울로 비유되며, 여행자에게 놀라움과 감동을 안겨줍니다.

 

 

우기가 완전히 끝난 5월부터 10월까지는 건기인데요. 우유니 소금사막의 거울 같은 아름다움을 눈에 담기 위해 우기에 여행자가 많습니다. 그러나 건기에도 환상적인 하얀 세계를 만날 수 있습니다. 환상 속을 헤매는 듯한 착각이 든다고 하죠. 기회가 된다면 언제가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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