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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같은 아름다움을 지닌 낭만적인 '물의 도시' 6곳

뷰포인트 2017.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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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갈수록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보다는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이 더욱 커지기 마련입니다. 변화보다는 안정을, 새로운 것보다는 익숙함이 편하기 때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을 통해 경험하게 되는 낯선 것들은 생각과 감정을 풍요롭게 만들어주죠. 이 글에서는 영국의 여행 커뮤니티에 소개된 그림 같은 아름다움을 지닌 낭만적인 물의 도시 6곳 소개합니다.

 

 

1.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네덜란드의 수도인 암스테르담은 160개 이상의 운하와 1,500개 이상의 다리를 가진 물의 도시입니다. 17세기의 모습을 간직한 역사적 정서와 현대 도시의 활기가 합쳐져 태어난 풍경은 여행자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하죠.

 

2. 스위스 베른

▲스위스의 수도인 베른은 중세 시대의 번영을 잘 나타내는 흔적과 박물관을 찾을 수 있습니다. 구시가지의 거리 풍경은 시간을 되돌린듯한 착각마저 일으키게 한다고 하죠. 베른은 스위스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도시인데요. 꽃보다 할배라는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3. 일본 구라시키

▲오카야마 현의 구라시키 주변에는 에도 시대의 정서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풍경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들어진 수양버들 풍경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에도 시대에 물자를 나르던 운하의 물줄기를 따라 배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4. 벨기에 브뤼헤

▲북쪽의 베네치아라 불리는 브뤼헤는 도시 어느 곳을 걸어도 그림 같은 풍경을 볼 수 있는데요. 아름다운 거리와 잘 보존된 역사적인 건물들이 고풍스러운 매력을 그대로 드러냅니다. 도시 전체를 운하가 둘러쌓고 있어 밤이 되면 더욱 아름답습니다.

 

5. 스웨덴 스톡홀름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은 1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물의 도시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도로 불리고 있죠. 유럽에서 최고의 경치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사랑스러운 건물의 정취는 언제나 낯선 여행자를 반깁니다.

 

6. 이탈리아 베네치아

▲물의 도시라고 하면 아마도 베네치아를 떠오르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중세 시대에는 베네치아 공화국의 수도로 번영을 누렸던 도시죠. 골목골목을 배를 타고 이동하며, 있는 그대로의 도시 모습을 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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