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성들이 더 좋아한다는 터키 이스탄불의 관광 명소 6곳

뷰포인트 2017. 6. 27.
반응형

 

유럽의 정교한 아름다움과 중동의 이국적인 아라비아의 세계관 그리고, 아시아의 열기와 혼돈이 살아 숨 쉬는 터키는 최근 들어 가장 주목받고 있는 관광지 중 한 곳입니다. 그중에서도 이스탄불은 역사, 카파도키아의 자연, 지중해의 리조트 등 볼거리가 참 많은 곳인데요. 이 글에서는 여성들이 더 좋아한다는 터키 이스탄불의 관광 명소 6곳을 소개합니다.

 

 

1. 아야 소피아 박물관

▲직경 31미터의 대형 돔은 건축 당시 최대를 자랑했다고 합니다. 돔의 주위에는 검은색 바탕에 금색 글씨로 칼리프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다수의 모자이크는 천년에 걸쳐 가장 화려했고 빛나는 문화를 형성했던 비잔틴을 상징하죠. 아야 소피아 박물관은 단순한 관광 명소가 아니라 터키의 역사가 그대로 응축되어 있는 장소입니다.

 

2. 블루 모스크

▲아야 소피아 박물관의 맞은편에 위치한 블루 모스크는 숨이 멎을 듯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오스만 왕조 건축 최고의 걸작이라고 불리는 스테인드글라스가 관내를 희미하게 비추죠. 또한, 2만 장 이상의 이즈닉 타일도 환상적입니다. 정신없이 혼잡한 관광을 피하려면 아침이 좋지만, 조명이 비쳐드는 밤의 아름다움은 꼭 봐야 합니다.

 

3. 돌마바흐체 궁전

▲돌마바흐체 궁전은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장소입니다. 물가에 자리 잡은 궁전의 외관도 아름답지만, 인테리어의 아름다움은 그야말로 압권이죠. 와인 글라스로 유명한 바카라 사의 샹들리에 또한 보는 사람을 압도해 버립니다. 지금은 관광 명소로 유명하지만, 예전에는 술탄의 거처로 사용되었습니다.

 

 

4. 예베라탄 지하 궁전

▲예베라탄 지하 궁전은 관광 명소일 뿐만 아니라 영화 촬영 장소로도 굉장히 유명합니다. 돌기둥이 멋지게 늘어서 있는 모습은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환상적인 경험을 제공하죠. 한때 터키의 수도 이스탄불 각지에 물을 공급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하 궁전 내부가 꽤 시원하기 때문에 더위에 지쳤을 때 찾으면 좋습니다.

 

5. 그랜드 바자

▲그랜드 바자는 이스탄불 최대의 시장이며, 지인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환전율이 좋은 것으로도 유명하기 때문에 쇼핑에 관심이 없더라도 이곳에 들려 환전을 하거나 아이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6. 보스포러스 해협 크루즈

▲이스탄불 관광의 마무리는 바로 크루즈입니다. 여러 관광지를 다른 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기 때문에 사진을 찍기에도 안성맞춤이죠. 특히 물보라 너머의 아야 소피아 박물관과 블루 모스크가 마주 보고 위치한 모습은 압권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