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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181

실제 전투에 사용됐던 세계의 기상천외한 이색무기 30선 전쟁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무기입니다. 칼, 총, 대포, 전차 등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 다양한 무기들이 사용되어 왔는데요. 이러한 무기들은 적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입히는 살상용이 대부분입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과거부터 현대까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좀처럼 보기 힘든 세계의 기상천외한 이색무기들을 소개합니다. ▲1. 마카나 멕시코 원주민 아즈텍 부족의 나무로 된 칼입니다. 날의 양 끝에는 흑요석이 빽빽이 박혀 있습니다. 외형과는 달리 예리하고, 당시 스페인 군대도 극찬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당시 사용되었던 진짜 칼은 존재하지 않는데요. 풍문에는 돈이 많은 무기 수집가들이 갖고 있다는 이야기 정도만 들립니다. ▲2. 자마다하루 삼지창의 형태와 비슷한 이 검은 고대 인도에서 .. 밀리터리 2016. 10. 28.
전쟁으로 황폐해진 출입금지구역 '레드존' 프랑스의 아름다운 시골 마을 풍경을 떠올리면 그림 같은 마을과 넓은 포도밭 그리고, 한여름 꾸불꾸불한 길을 기분 좋게 드라이브할 수 있는 푸른 언덕 등이 떠오르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이 아름다운 풍경 한구석에 100년 이상 인간의 출입이 금지된 '레드존'이 있습니다. 이곳은 프랑스 파리와 거의 같은 크기인 100평방 킬로미터 정도 되는데요. 일반인의 출입이나 농지로의 이용을 법률로 엄격히 제한하고 있죠. 그 이유는 아직도 세계대전의 전쟁이 남기고 간 많은 양의 유해물질과 불발탄이 회수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엄청난 양의 불발탄, 인간이나 동물의 유해를 수습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프랑스 정부는 해당 지역 주민을 강제 이주시키고 출입금지구역으로 만들어버렸죠. 지도상에서도 통째로 사라.. 밀리터리 2016. 10. 25.
실제로 존재했던 5개의 아주 독특한 특수부대 일반적으로 특수부대라고 하면 영국의 'SAS'나 미국의 '네이비씰' 등을 떠올리기 마련입니다. 이들은 국가 위기상황에서의 출동이나 VIP 보호, 대테러/국가시설방어, 요인암살, 인질구출 등 일반 군인들은 수행할 수 없는 매우 위험하고 어려운 임무와 작전을 수행하는데요. 이 포스트에서 소개하는 특수부대들은 단순히 강한 놈들(?)만으로 구성된 집단이 아닌, 그 전문성을 살린 독특한 특수부대들입니다. 그럼 얼마나 독특한 놈들(?)이었는지 함께 보시죠. ▲1. 포츠담 거인연대 (독일) 자신의 군대를 아주 아꼈던 프로이센 왕국의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는 키 큰 남자들이야말로 가장 이상적인 군인이 될 것으로 믿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유럽 각지를 돌아다니며 키 큰 남자들을 찾아 엄청난 돈을 들여 자신의 근위병으로.. 밀리터리 2016. 10. 21.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받는 25개의 전투집단 전쟁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했다고 해도 결코 지나친 말이 아닙니다. 슬픈 일이지만 전쟁의 역사는 인류와 항상 같은 길을 걸었으니까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전투집단들은 고대 문헌에 등장하는 군대부터 현대의 특수부대까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받는 25개의 전투집단들입니다. ▲1. 고대 로마의 켄투리아 로마 군단의 핵심적인 전투 단위였던 켄투리아(100명씩)는 백인대장 혹은 백부장으로 불리는 지휘관의 아래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했습니다. 깃털 장식이 달린 상징적인 투구를 찾아 전투를 지휘했죠. 참고로 럭셔리 신용카드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의 표지에 그려져 있는 것이 바로 이 '백인대장'입니다. ▲2. 코만치족 코만치 족은 인디언 부족으로 매우 호전적인 것으로 유명합니다. 아파치 .. 밀리터리 2016. 10. 19.
나치 독일의 신무기 개발 중 망한 무기 8가지 제2차 세계대전의 패배로 나치당 정권이 붕괴할 때까지 독일의 신무기 개발은 계속되었습니다. 당시 나치 독일의 과학기술력은 다른 국가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압도적이었는데요. 이 포스트에서는 독일이 비밀리에 개발했지만, 실패로 끝난 무기 8가지를 소개합니다. ▲1. 제플린 래머 나치 독일의 비밀무기 프로젝트 중 하나였던 이 전투기는 연합군의 폭격기에 돌진해 날개를 부숴 격추하는 방법을 채택했는데요. 그들이 생각한 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는 그냥 자폭기가 되고 말았습니다. ▲2. 하잉켈 He162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조종이 간편해 신병들도 바로 조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전투기입니다. 그러나 생산을 너무 서두르는 바람에 시험비행만 하면 날개가 타서 추락했습니다. 만약 이 전투기가 제대로 뜰 수만 있.. 밀리터리 2016.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