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181 고대 그리스 스파르타의 군대가 강할 수밖에 없던 이유 ▲"응 여기가 스파르타야"라고 외치던 영화 '300'은 페르시아 전쟁 당시 테르모필레 전투를 그린 작품입니다. 깨 벗은 상남자들이 떼로 몰려와 패싸움을 벌이죠. 스파르타의 군인들은 역사상 최강이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들이 그렇게 강할 수밖에 없던 이유가 있습니다. ▲도시 국가였던 스파르타의 인구 구성은 시민이 2만 명 정도였고, 그 10배에 달하는 20만 명이 전부 노예였습니다. 노예들의 숫자가 너무 많아지자 스파르타의 정치인들은 '만약 노예들이 힘을 모아서 반란을 일으키면 어떡하지?'라는 자연스러운 걱정에 빠지게 되었죠. ▲오랜 고민 끝에 스파르타 정치인들이 내린 결론은 '시민 한 사람당 노예 10명을 상대할 수 있을 만큼의 힘을 기르자'였습니다. 이런 정치적인 판단 때문에 스파르타의 아이들은 태어.. 밀리터리 2016. 10. 13. 더보기 ›› 천조국과 불곰국도 혀를 내두르는 인도 국경수비대의 위엄 자국의 군사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정기적으로 열병식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 러시아, 중국 등은 순수하게 자국의 군사력을 과시하는 열병식을 하고 있는데요. 인도의 열병식은 다른 국가에서는 볼 수 없는 조금은 색다른 풍경을 연출합니다. 매년 1월 26일 '인도 공화국 기념일'은 1950년 인도 헌법이 공포된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이날이 되면 인도의 수도인 뉴델리에서 아주 성대한 열병식이 펼쳐집니다. 일반적인 열병식과 크게 다를 바가 없지만, 인도 '국경 수비대'의 위엄만큼은 천조국(미국)이나 불곰국(러시아)도 따라갈 수 없을 정도죠. 요가 파이어의 나라 인도에서는 어떤 식으로 열병식을 하는지 함께 보시죠. ▲인도 공화국 기념일이 되면 열병식을 보기 위해 사진에서와.. 밀리터리 2016. 10. 13. 더보기 ›› 시대를 공포로 떨게 만든 실제 존재했던 7개의 암살전문집단 목적 달성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혹한 암살자들이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암살이라는 수단은 국가에 위협이 되는 인물이나 VIP를 제거하는 데 이용되어 왔죠. 치밀한 작전과 고도의 살인기술을 습득한 전문가들만 암살전문집단에서 활동했는데요. 이 포스트에서는 실제로 존재했던 공포의 암살전문 7개 집단을 소개합니다. ▲1. 고대의 소녀 암살집단 뷔샤 (인도) 고대 인도의 독극물을 취급하는 '아가도탄토라'라는 책에 기록된 이들은 미소녀로만 구성된 암살집단으로써 왕이나 영주가 자신의 권력 유지에 방해가 되는 사람을 제거할 때 움직였다고 합니다. 어린 소녀들 중에서도 미소녀가 될 것 같은 소녀들만을 집중적으로 육성되었는데요. 소녀들은 어려서부터 매일 조금씩 독을 먹으며 독에 대한 면역력을 키웠습니다. 그.. 밀리터리 2016. 10. 12. 더보기 ›› 역사에도 길이 남을 군인들의 멍청한 실수 TOP3 사람은 누구나 한 번쯤 실수를 하기 마련입니다. 실수를 통해서 경험하고 배우게 되는 것들도 있죠. 오늘 소개해드릴 이야기는 전쟁 중에 벌어진 실수담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진짜 이런 일이 있었을까 싶지만, 실제 있었던 사건들인데요. 어떤 멍청한 실수들이 있었는지 함께 보시죠. 1. 그놈의 술이 뭔지 (영국) 1625년 영국/네덜란드 연합군과 스페인의 군대가 세계의 패권을 잡기 위해 전쟁을 하고 있을 당시의 일입니다. 영국군은 스페인 본토 카디스에 상륙 작전을 펼치기로 결정합니다. 무려 80척의 군함에 15,000명의 군인들을 실어 보내게 되는데요. 하지만, 상륙작전에 투입된 군인들의 대부분은 훈련조차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신병들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무기 보급도 굉장히 허술했죠. 사령관 에드워드 세실은.. 밀리터리 2016. 10. 12. 더보기 ›› 하늘을 지배하는 세계 최고의 공격헬기 TOP 10 전쟁에서 헬리콥터는 물류 수송과 공격 및 구조 목적으로 사용되며, 그렇게 사용될 때 가장 효과적입니다. 베트남 전쟁을 통해 공격헬기의 유용성이 알려지면서 현대전에서는 필수 화력이 되었는데요. 이 포스트에서는 항공전자공학, 민첩성, 속도, 화력 등을 평가한 세계 최고의 공격헬기 10기를 소개합니다. 그럼 어떤 헬기들이 순위에 있는지 함께 보시죠. ▲10위 Z-10 일반적인 공격헬기에 비해 좁은 동체를 가지고 있어 빠른 기동력을 갖고 있습니다. 2008년부터는 중국에 도입되어 있는 상태인데요. 포수가 헬기 전면에 앉아 공격을 실시하고, 조종사는 포수 뒤편에 앉아 조종합니다. 기본적으로 30mm 탄환을 사용하며, HJ-9 대전차 유도 미사일과 새롭게 개발된 HJ-10 대전차 미사일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TY-.. 밀리터리 2016. 10. 9. 더보기 ››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