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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181

IS도 바싹 긴장한다는 독일의 대테러 특수부대 GSG-9 제9 국경수비대. 독일 연방경찰의 옛 이름 GSG-9. 독일의 연방경찰 소속인 GSG-9은 1972년 창설돼 1973년 완벽히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막강한 대테러 특수부대입니다. 인질, 납치, 테러, VIP 보호, 국가 주요시설 보호 등 다양하고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는 관계로 이들의 신분은 철저하게 비밀에 부쳐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707특공대나 일본의 특수부대인 SAT가 GSG-9을 모델로 해 만들었을 정도로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특수부대 중 하나죠. (특수부대 순위 10위권 이내) 3개 부대 약 250여 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1의 경쟁률을 뚫고 살아남아야만 GSG-9의 대원이 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이렇게 유명해진 계기는 1977년 승객 80여 명.. 밀리터리 2016. 10. 1.
조국을 수호하는 대한민국의 군대 '국군의 날'의 기원은? 때는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밤도 깊이 잠든 평화롭던 새벽 4시. 우리나라 역사에 뼈아프게 기록된 6.25전쟁이 시작될 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야욕에 눈이 먼 김일성의 주도로 '폭풍'이라는 작전명을 들고 북한군이 남한침공을 감행했죠. (사진 - 젊은 시절의 김일성) 당시 우리나라는 아무런 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전쟁이 발발했기 때문에 방어선이나 방어 계획 같은 기본 개념조차 잡혀있지 않을 때였습니다. 반면 철저하게 준비한 북한은 그들의 작전명처럼 정말 폭풍같이 밀고 내려와 대한민국 국군을 낙동강 전선까지 밀어내 버립니다. 6.25전쟁을 겪으신 어르신들의 말씀으로는 당시에 정말 지옥이 따로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가까스로 한반도의 허리를 장악한 맥아더 장군의 인천 상륙작전이 성공하면서.. 밀리터리 2016. 10. 1.
전 세계에서 가장 훈련이 잘되어 있다고 평가받는 특수부대 TOP5 특수부대 - 특수작전 수행을 위해 엄격히 훈련된 부대. 안녕하세요. 상남자 여러분? 국가마다 자국을 보호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특수부대가 최소 하나씩은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UDT(해군 제56전대)나 SSU(심해잠수부대), 707특공대 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전 세계에서 가장 훈련이 잘되어 있다고 평가받는 특수부대들은 어디가 있을까요? 이 포스트에서는 높은 수준의 임무 수행 능력을 갖추고 있는 5개의 특수부대를 소개합니다. 그럼 어떤 특수부대들이 순위에 있는지 함께 보시죠! 5위 델타포스 (미국) 이들이 수행하는 임무는 매우 비밀스럽고 중요하기 때문에 한때 그 존재조차 부정당했습니다. 그러나 1979년 이란의 미국대사관 인질구출작전을 펼치면서 세상에 그 존재가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그 이후.. 밀리터리 2016. 9. 27.
구글 어스(Google Earth)의 위엄 앞에 속수무책인 비밀군사기지들 안녕하세요. 상남자 여러분? 오늘은 조금 흥미로울지도 모를 내용에 대한 이야기보따리를 들고 와봤어요. 저도 자료를 조사하면서 꽤 흥미로웠는데요. 그럼 어떤 내용인지 함께 보시죠! 구글신이 다 알려주마! '구글 어스(Google Earth)'는 전 세계 어느 지역이든 위성으로 촬영된 사진을 볼 수 있는 구글의 주요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2004년 호주에 소재지를 둔 'Where2 Technologies'라는 회사를 구글에서 인수한 후 구글 특유의 하이 테크놀리지를 결합해 만든 구글 지도와 비슷한 시기에 시작된 서비스죠. 서비스 초반에는 많은 문제점과 오류들이 발견되었지만, 10년이 지난 지금은 전 세계인들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획득하기 위해 이용하는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구글 어스 때문에 .. 밀리터리 2016. 9. 26.
미국도 두려워하는 중국 최고의 미사일 둥펑-31 중국 최고의 군사무기 둥펑-31 지난 2006년부터 전략적으로 배치되기 시작한 둥펑-31은 12,000km의 거리를 한 번에 날아갈 수 있는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입니다. 둥펑-31의 제원 길이 : 13m 무게 : 42t 직경 : 2.25m 보유 수 : 300기 이상으로 추정 사거리 : 둥펑-31 7,200km ~ 8,000km / 둥펑-31A 11,200km ~ 12,000km 둥펑-31은 현재 지린성 남부 퉁화라는 지역에 배치되어 있는데, 퉁화에서 미국 워싱턴까지의 거리는 불과 8,000km밖에 되질 않습니다. 항공모함의 도움 없이 발사 버튼만 누르면 미국의 심장부인 워싱턴과 주요 지역을 다이렉트로 타격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만약 핵보유국인 중국이 핵탄두를 장착시켜 날린다면 미국 전역이 불.. 밀리터리 2016.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