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치 독일의 신무기 개발 중 망한 무기 8가지

뷰포인트 2016. 10. 19.
반응형

 

제2차 세계대전의 패배로 나치당 정권이 붕괴할 때까지 독일의 신무기 개발은 계속되었습니다. 당시 나치 독일의 과학기술력은 다른 국가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압도적이었는데요. 이 포스트에서는 독일이 비밀리에 개발했지만, 실패로 끝난 무기 8가지를 소개합니다.

 

▲1. 제플린 래머

 

나치 독일의 비밀무기 프로젝트 중 하나였던 이 전투기는 연합군의 폭격기에 돌진해 날개를 부숴 격추하는 방법을 채택했는데요. 그들이 생각한 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는 그냥 자폭기가 되고 말았습니다.

 

 

▲2. 하잉켈 He162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조종이 간편해 신병들도 바로 조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전투기입니다. 그러나 생산을 너무 서두르는 바람에 시험비행만 하면 날개가 타서 추락했습니다. 만약 이 전투기가 제대로 뜰 수만 있었다면 공중전에서 매우 유리했을 겁니다.

 

 

▲3. 프리가 파우스트

 

휴대용 대공 로켓포입니다. 이 무기의 단점은 사정 거리가 너무 짧아서 연합군의 전투기가 초저공 비행을 하지 않는 이상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거의 생산되지 않았습니다.

 

 

▲4. 융커스 Ju322 맘모트

 

목재를 수송할 목적으로 만든 초대형 글라이더입니다. 비행이 안정되지 않고, 실용적이지 않아 해체돼서 부품이나 연료로 사용됐습니다.

 

 

▲5. 로켓 U보트

 

나치 독일의 상징 중의 하나였던 U보트에 로켓을 장착한 겁니다. 해안을 기습 공격할 생각으로 테스트 되고 있었는데, 수중에서 로켓을 발사하는 것은 당시 기술력으로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6. VIII 전차

 

장갑 두께 240mm, 중량 188t에 달했던 이 전차는 히틀러와 포르쉐 박사가 꿈꾸던 나치 독일의 초중량급전차였습니다. 그런데 차체가 너무 무겁다 보니 건너는 다리마다 붕괴돼서 실용성이 매우 떨어졌습니다.

 

 

▲7. V1비행 폭탄 Fieseler Fi103R

 

프로펠러의 회전수에 따라 비행 거리가 산출되었으며, 목표 지점에 도착하면 엔진이 멈추고 지상으로 낙하하는 구조였습니다. 조종사는 목표 지점을 확인해 방향을 맞추고 탈출해야 하는데, 대부분 탈출하다가 사망했습니다.

 

 

▲8. 태양포

 

반사 거울로 햇빛을 모아 연합군의 폭격기에 불을 전부 싸질러버리는 아주 혁신적인 광선무기였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미국의 조사에 의해 연구·개발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만약 독일이 태양포 개발에 성공했다면 위력이 대단했을 거라고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