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라고 믿기 어려운 서양의 황당한 역사 5

 

인간은 경험을 통해 배우고 성장합니다. 과거의 사람들이 겪은 시행착오를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조금 더 편리하게 살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러한 역사 속에는 실화라고는 도저히 믿기 어려운 일들도 있었습니다.

 

 

1. 동물 재판

중세 시대에는 잘못을 저지른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도 재판을 받았습니다. 재판을 받은 대부분의 동물들은 사형을 선고받아 도살당했죠.

 

2. 인육이 건강식으로 유행

16~17세기 유럽의 부유층들은 건강을 위해 사람 시신의 일부를 먹었습니다. 여러 가지 질병에 효과가 있다고 믿었기 때문인데요. 이즈음 이집트의 미이라까지 손대는 도굴이 성행하기 시작했죠.

 

3. 마녀 재판

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중세 시대 마녀사냥에 의해 60만 명 이상의 여성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중세 사람들은 마녀가 불행을 몰고 온다고 생각했는데요. 마녀로 신고당해 억울한 죽임을 당하는 여성이 많았습니다.

 

 

4. 뱀파이어

19세기 뉴잉글랜드에서 뱀파이어에 의한 혼돈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결핵에 걸려 신체가 쇠약해지는 것을 뱀파이어 때문이라고 생각했죠. 뱀파이어 공포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결핵으로 죽은 사람의 시신을 꺼내 심장에 말뚝을 박기도 했습니다.

 

5. 죽은 자의 치아로 만든 의치

1800년대 중반에 제대로 된 틀니가 등장할 때까지 죽은 사람에게서 뽑은 치아로 의치를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의치를 시술 받은 후 때때로 세균 감염에 의해 사망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