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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반도의 노스트라다무스라 불렸던 맹인 노파가 예언한 2018년

뷰포인트 2018.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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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 반도의 노스트라다무스라 불리는 눈먼 예언자 바바반가(Baba Vanga)는 911테러, 체르노빌 참사, 오바마 대통령의 당선, 이슬람국가의 출현 등 예언 적중률이 무려 85%에 달하는 미스터리한 인물입니다. 생전에 그녀가 예언했던 것들의 일부는 불가리아에서 국가기밀로 지정할 만큼 중요하게 여겨졌다는데요.

 

 

(▲젊은 시절의 바바반가)

 

1911년 1월 불가리아에서 태어난 바바반가는 1923년 토이네도에 휩쓸려 시력을 완전히 잃게 됩니다. 그런데 사고 이후 놀랍게도 꿈을 통해 미래를 보기 시작하죠. 처음에는 그녀의 말을 믿지 않았던 사람들도 그녀가 예언한 일들이 하나씩 하나씩 벌어지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1996년 8월 11일 바바반가가 사망할 때는 불가리아 정부에서 성대한 장례식까지 열어 주었는데요. 바바반가는 서기 5079년까지 벌어질 일들까지 예언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렇다면 그녀는 2018년에 어떤 일들이 일어날 거라고 예언했을까요?

 

 

1. 중국이 세계 최대의 강대국이 된다

바바반가는 2018년에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강대국이 될 것이라 예언했습니다. 1970년대 중국의 총생산은 세계의 1.4%에 불과했는데요. 그러나 급성장을 계속해 2010년에는 GDP 세계 2위까지 올랐죠. 그녀의 예언대로 중국이 미국을 앞지를 수 있을까요?

 

2. 금성에서 새로운 형태의 에너지를 발견한다

2018년에는 금성에 대한 조사 예정은 없습니다만, 태양 관측을 위해 개발된 나사(NASA)의 태양탐사선 솔라 프로브 플러스(Solar Probe Plus)는 금성의 중력을 이용해 이동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때 수집된 정보에서 전에 보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에너지를 발견하게 될 지도 모를 일입니다.

 

 

바바반가의 예언은 미래에 벌어질 일이므로 실제로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85%라는 놀라운 적중률을 보인 예언가였던만큼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도 가지고 있죠. 과연 2018년에는 어떤 일들이 우리 앞에 벌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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