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미보다 인간미가 더 넘치는 과거의 보디빌더들
보디빌딩의 역사를 보면 19세기 말 독일계 영국인 '유진 샌도우'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근육을 선보이면서 최초의 보디빌더가 탄생합니다. 그 후 본격적으로 보디빌딩 대회가 열리면서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했죠.
당시만 해도 단백질 보충제나 스테로이드와 같은 약물이 없었기 때문에 보디빌더가 되기 위해서는 오로지 자신의 신체 한계를 극복해 나가는 힘든 운동밖에 없었는데요. 그렇다면 최초의 보디빌더들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이 글에서는 과거 보디빌더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소개합니다.
1905년
▲현대 보디빌딩의 선구자이자 아버지로 불리는 유진 샌도우의 모습입니다. 본명은 '프리드리히 빌헬름 뮐러'이며, 보디빌딩을 체계화시키고 운동법을 널리 알린 인물입니다.
1905년
▲유진 샌도우가 설립한 보디빌딩 학교입니다. 위 사진은 당시 보디빌더들을 가르치던 트레이너의 모습인데요. 이두박근이 상당하네요.
1935년
▲독일의 베를린 스타디움에서 펌핑을 하고 있는 보디빌더의 모습입니다. 벌크업이 되어 있지는 않지만 상당히 다부진 몸이군요.
1938년
▲당시 세계 헤비급 복싱 챔피언이었던 조 루이스가 보디빌더의 단단한 근육을 만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1940년
▲한 역도 선수가 멋지게 포즈를 잡고 있네요. 팔뚝이 장난 아니네요.
1940년
▲체육관에서 훈련하고 있는 보디빌더의 모습입니다. 레슬링복(?)이 인상적이군요.
1951년
▲미스터 유니버스대회의 사진입니다. 몸도 몸이지만, 유연성이 굉장하죠?
1955년
▲체육관의 거울 앞에서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원데이 투데이 운동한 몸이 아닌 것 같습니다.
1956년
▲미스터 아메리카 출신인 잭 데링거의 모습입니다. 부인과 금슬도 좋은 것처럼 보이네요.
1961년
▲미스터 유니버스 대회에 참가한 보디빌더들입니다. 초창기보다 훨씬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네요. 역시 기술이 발달되는 만큼 보디빌딩 역시 발달하는 것 같습니다.
▲현대의 보디빌더 선수들입니다. 과거의 모습과는 상당히 다르죠? 개인적으로는 과거의 보디빌더 선수들이 좀 더 인간적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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