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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나를 만났다" 시간여행자라 주장하는 사람들

뷰포인트 2018.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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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

 

과학이 지금보다 발전한다면 과연 가능할까요? 소설이나 영화의 소재로 자주 등장하는 시간여행은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흥미를 끌기에 충분한데요. 시간여행은 시대를 이동하는 매우 흥미로운 개념이죠. 그런데 여기 시간여행을 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온라인 미디어 리치스트에서 소개한 그들이 누군지 함께 보시죠.

 

 

1. 극비 실험에 참여한 사람

미국 시애틀의 변호사 앤드류 바시아고 씨는 2016년 대선에 출마했습니다. 그를 유명하게 만든 것은 다름이 아닌, 시간여행을 했다고 주장했던 것 때문이었는데요. 앤드류 씨의 말에 따르면 그는 7~12세 때 '페가수스 프로젝트'라는 정부의 극비 실험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이 극비 실험은 DARPA(미국방위고등연구계획국)에 의해 성인과 어린이들이 참여해 순간 이동과 시간여행을 연구했다고 하죠. 앤드류 씨는 총 8회에 걸쳐 시간여행 실험에 참여해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2. 존재하지 않는 국가에서 온 사나이

때는 1954년. 한 남자가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입국 심사를 받다가 곤란한 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여권은 가지고 있었지만, 그가 사는 나라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죠. 타우레드(Taured)라는 곳이었는데요.

 

 

신원 확인이 정확히 되지 않은 의문에 남자는 경찰의 감시 하에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는 사이 홀연히 사라져버렸습니다. 그는 도대체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요?

 

3. 미래의 자신을 만난 남자

하칸 노르키비스트 씨 역시 시간여행을 했다고 주장하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하칸 씨는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부엌에 들어갔다가 바닥에 물이 고인 것을 보았습니다. 싱크대 밑에서 물이 새는 것으로 생각한 하칸 씨는 수리 도구를 가지고 싱크대 파이프 찾으려 했으나 깊은 곳에 있었던 탓에 낮은 포복으로 싱크대 밑으로 기어들어 갔죠.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싱크대 반대편의 공간으로 나가자 그곳에는 70세의 자신이 서 있었던 것입니다. 팔의 문신을 보고 서로를 알아봤다고 하는데요. 하칸 씨는 사람들이 이 상황을 믿지 않을 것으로 생각해 휴대폰으로 촬영까지 했습니다. 그는 정말 미래의 자신을 만나고 온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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