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모르는 사이 '생리주기'에 변화를 주는 7가지

 

여성의 생리주기는 다양한 환경으로부터 영향을 받습니다. 날씨, 스트레스 등 매우 다양한데요.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지면 혹여나 건강에 이상이 생기지나 않을까하는 걱정이 생기기 마련이죠. 이 글에서는 온라인 미디어 엘리트데일리에서 정리한 여성의 생리주기에 변화를 주는 7가지를 소개합니다.

 

 

1. 과도한 운동

운동은 원래 신체에 긍정적인 부담을 주어 신체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도 있습니다. 즉, 생리주기에도 영향이 있다는 것인데요. 너무 과도한 운동은 생리주기를 불규칙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2. 독감

일반적으로 독감에 걸리면 병원을 찾아 주사를 맞고 약을 처방받습니다. 이때 투약되는 항생제는 에스트로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평소보다 더 빨리 생리가 시작될 수 있습니다.

 

3. 야근

야근을 하게 되면 자연스레 수면 부족이나 수면 장애를 유발합니다. 일주일에 2일 이상 야근하는 여성의 생리주기에도 영향을 주는데요. 어쩔 수 없이 정기적인 야근을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수면 부족은 여성의 생리주기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4. 주위 사람

주위에 있는 여성의 생리주기는 자신에게도 영향을 미칩니다. 여성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에 따르면 100명 이상의 미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기숙사에서 실험한 결과 함께 방을 사용하는 여성끼리 생리주기가 비슷해지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5. 식생활의 변화

식생활을 크게 바꾸면 생리주기에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면, 극단적인 다이어트 같은 것이죠. 충분한 식사를 하지 않으면 우리 몸의 생존모드가 작동돼 불필요한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으려고 생리를 멈춥니다.

 

6. 새로운 화장품

일부 화장품에는 내분비 교란 물질을 포함하는 것이 있어 건강한 생리의 흐름을 방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화장품을 구입하기 전에는 화장품에 포함된 성분을 제대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7. 보름달

보름달이 생리에 미치는 영향은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일식이 일어날 때 달의 인력에 의해 생리주기가 이상해졌다는 여성들이 꽤 많았다고 하는데요. 일식과 같은 특별한 경우에 한정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크게 신경쓸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