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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병' 예방을 위한 체중별 하루 '물' 섭취량

뷰포인트 2018.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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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병은 우리 몸의 열 발산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높은 체온 상태가 되면서 발생하는 신체 이상을 말합니다. 상태가 심각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데요.

 

 

실제로 가까운 일본의 경우 최근 며칠 사이 40도가 넘는 폭염으로 10명 이상이 열사병으로 사망했습니다. 요즘처럼 출구 없는 무더위 속에서는 건강한 사람이라도 야외에서 버티기 힘들죠.

 

 

열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는 상황을 피해야 합니다. 어쩔 수 없이 더운 곳에 계속 있어야 한다면 그늘에서 자주 휴식을 취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최근 건강정보 매체 헬스앤러브페이지에서 체중별 하루 수분 섭취량을 계산해 소개했습니다.

 

 

다음은 수분 섭취에 관한 두 가지 조언입니다.

 

1. 습관

 

자기 전 1컵(200mL), 자고 일어나서 1컵의 물을 마시는 습관은 하루에 필요한 수분의 400mL 채울 수 있습니다.

 

 

2. 물맛을 좋게

 

맹물을 마시는 게 너무 싫다면 오이, 레몬, 딸기 등 채소나 과일을 물에 담가 해독워터로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건강하게 마실 수 있을 뿐 아니라 수용성 영양소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요즘처럼 더운 날 페트병에 담긴 물을 입 대고 마실 경우 세균이 활발히 증식해 식중독에 걸릴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하고요.

 

실수 혹은 어쩔 수 없이 입을 대고 마셨다면 4~5시간 안에 모두 마셔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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