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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볕에 홀라당 탔을 때 직빵이라는 '크림'의 정체

뷰포인트 2018.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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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되면 외출할 때 썬크림을 듬뿍 발라도 햇볕에 타는 부위가 있기 마련이죠. 전문가들은 썬크림을 3~4시간에 한 번씩 발라줘야 자외선 차단 효과가 유지된다고 말하는데요.

 

 

최근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는 뜨거운 햇볕에 피부가 뻘겋게 탔을 때 효과가 좋다는 민간요법을 소개했습니다.

 

 

이 민간요법의 발견자(?)인 신디 알렌 스튜어트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방법을 게시하자 4만 개 이상의 좋아요와 5만여 개의 댓글, 그리고 약 23만 회 공유되었는데요.

 

 

그녀가 말하는 민간요법은 바로 '거품 면도크림(멘솔)'을 바르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피부의 열을 더 빨리 빼고 편안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거품 면도크림을 뻘겋게 달아오른 피부에 바르면 됩니다. 그리고 30분 후 미온수 또는 시원한 물로 샤워를 하고 나면 깨끗한 피부를 만날 수 있죠.

 

한 번에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하루에 한 번씩 2~3일 반복하면 햇볕에 빨갛게 탄 피부는 감쪽같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주의할 점은 반드시 '멘솔' 제품이어야 효과가 있다네요.

 

 

신디는 "여러 브랜드의 거품 면도크림(멘솔)을 10년 동안 사용해봤는데 효과는 똑같았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사람마다 피부 상태와 건강 상태(알레르기 등)가 다르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의 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이 방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위대한 방법을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름에 정말 좋은 팁이다", "진짜 효과가 있다" 등 굉장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출처='신디 알렌 스튜어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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