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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현실을 통해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18세 사진 예술가

뷰포인트 2017.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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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출신의 18세 사진 예술가인 루이사 아제베도(Luisa Azevedo) 씨는 미술/디자인 그룹인 보어드판다를 통해 자신의 예술 세계를 선보였는데요. 그녀는 15세 때 사진의 매력에 빠져 처음에는 그저 휴대폰을 가지고 간단한 사진만을 찍었습니다.

 

 

 

그러다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는 것을 깨닫고 사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포토샵을 이용해 새로운 것들을 찾아 시도하기 시작했죠. 놀라운 것은 독학을 통해 자신의 예술 세계를 성장시켜나갔다는 것입니다.

 

 

그녀는 매일 자신의 기술을 갈고 닦으며 새로운 개념을 시도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현실을 해체하고 재구성함으로써 새로운 예술의 세계를 만들고 싶어 했죠. 그리고 지난 2년간 물체, 인물, 자연 등을 조합해 초현실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녀는 "나는 모든 것이 가능한 내 이미지를 통해 꿈 같은 세계를 창조하려고 노력한다. 상상력과 창조성에는 한계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현재 리스본에 살면서 리스본 대학의 멀티미디어 학부에서 공부 중입니다. 그녀가 만들어낸 초현실적 세계를 함께 감상해 보시죠.

 

 

아제베도 씨를 보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에너지를 쏟다 보면 숨어 있던 재능이 발견되어 꽃을 피우기도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지금 우리에게도 발견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재능이 숨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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