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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덕후가 만든 병맛 느낌의 실사판 변신 트랜스포머

뷰포인트 2017.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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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외계 로봇들의 전쟁을 그린 영화 '트랜스포머' 1편이 개봉하면서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인기에 힘입어 시리즈로 제작되었는데요. 외계 로봇들이 지구에서 벌이는 전쟁은 사람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사실 로봇을 주제로 한 영화는 꽤 많았지만,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거대한 로봇들이 마치 실제처럼 변신하며 전투를 벌이는 장면은 전 세계 로봇 덕후들의 심장을 뜨겁게 했는데요. 특히 어렸을 적 추억 속에나 있던 자동차 로봇이 거대 로봇으로 변신하는 장면은 압권이었죠.

 

 

그런데 트랜스포머의 인기는 러시아에 살고 있는 한 로봇 덕후 부자(父子)의 심장도 뜨겁게 했던 것 같습니다. 오토봇(메가트론을 막기위해 결성된 평화조직)의 리더인 옵티머스 프라임을 보고 영감을 얻은 그들은 진짜 변신하는 자동차를 만들었거든요. 어떻게 변신하는지 함께 보시죠.

 

▲트랙 위로 한 대의 자동차가 나타납니다. 한눈에 보기에는 평범한 모습이네요.

 

▲드디어 변신을 시작합니다. 주행 중에 양쪽 앞바퀴가 옆으로 빠집니다.

 

▲그리고 자동차 앞부분이 들리면서 일어나가 시작하네요.

 

 

▲거의 다 일어나자 보닛이 열리면서 얼굴을 빼꼼 내밉니다.

 

▲완전히 변신한 모습입니다.

 

▲변신 후 흥분했는지 기관총을 마구 쏴대기 시작하는군요. 다음은 변신 과정을 담은 동영상입니다.

 

 

약간 허술해 보이지만, 주행하면서 변신하는 자동차를 만들어 냈다는 것이 정말 놀랍죠? 역시 진정한 덕질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닌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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