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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보고도 믿기 어렵게 놀라운 스트리트 아트의 세계

뷰포인트 2017.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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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된 공간에 그림, 조각, 그래피티, 연극 등을 하는 행위를 통틀어 우리는 스트리트 아트라고 합니다. 스트리트 아트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도로 위에 그리는 3D 그림은 현실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놀라운 그림들이 많은데요. 이 글에서는 세계 각지의 도로에 그려진 스트리트 아트를 소개합니다.

 

 

▲우체통 아래에 산타 할아버지께서 아이들이 보내온 편지를 읽고 계시네요. 상상력을 도로에 그대로 옮겼군요.

 

▲처음 이곳을 방문한 사람은 어리둥절해 하며, '내가 지금 지옥 길을 가고 있는 것 아니냐며!' 어쩔 줄 몰라 하겠죠? 굉장히 비현실적이네요.

 

▲사람보다 큰 거대한 달팽이가 벤치 위를 기어오르고 있습니다. 정말 저렇게 큰 달팽이가 있으면 신기하기도 할 테지만, 한편으로는 굉장히 무서울 것 같습니다.

 

▲커다란 커피잔에 사람이 앉아 있네요. 이 역시 극사실주의 작가가 그려낸 그림입니다. 커피잔의 반사되는 질감을 아주 잘 표현했죠?

 

▲이번에는 자전거 도로 한복판에 싱크홀이 뚫려 있습니다. 그림인 것을 알고 지나가도 왠지 심장이 떨릴 것처럼 보이네요.

 

▲사원의 연못을 그대로 옮겨 놨습니다. 이 동네 사람들은 기도를 올리기 위해 굳이 멀리 갈 필요 없겠네요.

 

▲바닥에 그려 놓은 팬케이크 위에 한 여성이 올라가 있습니다. 남자가 포크로 그녀를 위협하네요. 원근감을 이용한 것이 흥미롭습니다.

 

 

▲이번에는 바닥에서 에일리언이 올라오네요. 입체감과 거리감, 공간감이 모두 느껴지도록 그릴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합니다.

 

▲흰색 갈매기 위에 여자가 올라타 있습니다. 왠지 병맛 느낌이네요.

 

▲이 미친(?) 인간들이 이번에는 사무실 안을 이 지경으로 만들어놨군요. 아마도 미술/디자인이나 광고 관련 회사인 것 같습니다. 사무실에 업무차 방문하는 사람들은 사진을 한 장씩 꼭 남기겠네요.

 

▲하수구를 그린 스트리트 아트는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엄청 아슬아슬해 보이네요. 군 생활할 때 유격훈련 할 때가 생각납니다.

 

▲아무래도 레고 덕후가 이곳을 다녀갔던 것 같습니다.

 

▲레고 덕후님을 찾았네요! 여기서 작업 중.

 

▲예술가가 지나간 자리엔 통나무도 색연필로 변신하는군요. 예술가들이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은 일반인들보다 훨씬 넓은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도로에 돋아난 잡초마저 예술로 바꾸는 놀라운 스트리트 아트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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