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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캡틴 박지성이 직접 뽑은 본인의 베스트 골 5

뷰포인트 2017.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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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세계 4대 빅리그로 통하며 전 세계 축구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박지성도 프리미어리그에서 선수생활을 하면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껏 드높인 인물인데요. 그래서인지 박지성은 우리들의 마음속에 영원한 캡틴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두 개의 심장으로 불리며 그라운드를 누비던 그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박지성이 맨유에서 뛰던 시절의 활약은 정말 대단했었는데요. 이 글에서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던 박지성이 직접 뽑은 본인의 베스트 골 5를 소개합니다.

 

1. 2010.02.01 아스날전

▲2대 0으로 맨유가 앞선 상황에서 박지성은 약 30미터를 단독 드리블로 내달린 후 땅볼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죠. 박지성은 강팀 아스널을 상대로 골을 넣은 것이 무척 기뻤다고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2. 2009.03.07 FA컵 8강 풀럼전

▲박지성은 다른 선수들보다 많은 연습을 했고, 실제 경기에서 그 성과가 나타나 좋았다고 말했는데요. 선수 시절에도 항상 모범적인 생활을 해왔었죠.

 

 

3. 2005.12.21 칼링컵 8강 버밍엄시티전

▲맨유에 입단하고 무려 5개월여 만에 기록한 첫 번째 골이었습니다. 박지성은 골을 빨리 터뜨려야 한다는 부담감을 떨쳐낼 수 있는 골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4. 2010.11.06 울버햄튼전

▲경기종료 직전 넣은 결승 골은 축구 선수에게 언제나 가슴 뛰는 일입니다. 박지성은 맨유에서 이런 경험을 처음 해보았다고 하는데요. 이 골을 넣은 날 맨유 홈구장인 올드 크래포트 극장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5. 2010.03.21 리버풀전

▲당시 1대 1의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반드시 한 골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박지성이 그것을 기어코 해고 말았죠. 정말 기가 막힌 다이빙 헤딩슛이었습니다.

 

 

이렇게 박지성이 직접 뽑은 본인의 베스트 골 5를 살펴보았는데요. 박지성이 그라운드를 누비던 경기를 보면서 저도 모르게 심장이 쿵쾅쿵쾅 두근거렸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현재 박지성은 축구 행정가의 길을 걷기 위해 영국 레스터에 있는 드몽포르 대학에서 공부 중이라고 하죠. 좋은 열매가 맺어지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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