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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가 접촉사고를 내게 된 뜻밖의 이유

뷰포인트 2017.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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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목소리를 가진 '자이언티(Zion.T 본명:김해솔)'는 음원 깡패라고 불리며,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데요. 잔잔한 알앤비부터 빠른 비트의 노래까지 모두 소화하는 아주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졌습니다.

 

 

 

자이언티는 2015년 무한도전 가요제에 얼굴을 비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 전에도 자이언티를 좋아하는 마니아층이 있었지만, 멋진 음악성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었죠.

 

 

그러나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한 덕분에 2014년 9월 발표했던 '양화대교'라는 곡이 대박을 터뜨리게 되었고, 그 후 승승장구 가도를 달리며 지금도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 자이언티는 얼마 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차를 운전하다가 접촉사고를 내게 된 뜻밖의 이유를 고백했는데요.

 

 

자이언티는 '나 혼자 산다'는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신이 소유한 레인지로버를 공개했습니다. 차량 가격만 2억이 넘는 비싼 자동차죠.

 

 

 

차분해 보이는 이미지 때문인지 운전도 난폭하게 하지 않을 것 같은 자이언티가 왜 접촉사고를 내게 됐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빅뱅의 지드래곤 덕분(?)이었습니다. 자이언티는 지드래곤의 전화를 받고 난 후 가벼운 접촉사고를 냈다고 고백했는데요.

 

 

평소 지드래곤의 팬이었던 자이언티는 지드래곤의 피처링 제안을 받고, 너무 기쁜 나머지 정신줄을 놓고 있다가 가벼운 접촉사고를 내게 되었던 겁니다. 팬으로서 얼마나 좋아했으면 접촉사고가 날 정도인지 저로서는 상상하기가 어렵지만, 뜻밖의 행운이 찾아왔을 때의 기쁨은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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