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는 명함도 못 내미는 독특한 튜닝카의 세계

 

남자의 로망 중 하나는 멋진 자동차를 갖는 것입니다. 그래서 4~50대의 성공한 CEO들 중에는 젊을 때 돈이 없어 타지  못했던 스포츠카를 세컨카로 구입해 드라이브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삼성의 이건희 회장도 마치 미니카를 수집하듯 다양한 세단과 스포츠카를 보유하고 있죠. 그 가격만도 무려 수백억 원에 이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를 멋지게 꾸미는 튜닝 역시 몇몇 부자들의 취미이기도 합니다. 순정 상태의 차량을 개조해 성능을 끌어 올리거나 외관상 변화를 주는 등 차량을 자기 마음대로 꾸미는 모든 행위는 튜닝이라는 범주에 들어가죠. 비용도 적게는 수십만 원부터 많게는 수억 원의 돈이 들어갑니다.

 

어떤 튜닝카는 꼭 한번 몰아보고 싶은 마음이 생길 정도로 멋진가 하면, 또 어떤 튜닝카는 '쓸데없이 이딴 걸 왜?'라는 생각을 들게 하죠. 이 글에서는 모터쇼에서도 보기 힘든 독특한 외관의 튜닝카 사진들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