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리치들이 소유한 희소가치 높은 비싼 오토바이 톱10
오토바이에 미쳐 있는 남자들이 있습니다. 바퀴 두 개에 자신의 온몸을 싣고 달리면서 자유를 만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토바이 마니아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한다고까지 이야기합니다.
이런 오토바이들 중에서도 희소가치가 매우 높으면서 값비싼 것들이 있습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10대의 슈퍼 바이크를 소개합니다.
▲10. 니만 마커스 한정판 파이터 (약 1억 2,300만 원)
컨퍼더레이트 모터사이클에서 만든 이 오토바이는 독특한 모양을 완성하기 위해 강철 그대로를 사용했습니다. 아름다운 외형뿐만 아니라 도로 위에서도 매우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9. 코번트리 이글 (약 1억 3,500만 원)
한눈에 보기에도 빈티지스러운 이 녀석은 로얄 이글 컴퍼니에서 1926년 제작한 오토바이입니다. 벌써 100년 가까이 되는군요. 제대로된 998JAP OHV엔진이 처음으로 장착된 B160 모델이며, 아직도 아주 잘 달린다고 합니다.
▲8. 할리데이비슨 락커 (약 1억 4,600만 원)
초창기 크루저들이 즐겨타던 전통적 방식의 하드테일과 반대되는 소프트테일의 할리입니다. 하드테일과 다르게 커스텀이 유리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7. 힐데브란트 볼프뮐러 (약 1억 6,800만 원)
독일에서 1894년 개발에 성공해 1895년부터 양산하기 시작한 세계 최초의 모터사이클입니다. 지금은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녀석인데요.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지금도 도로주행이 가능합니다.
▲6. 허브 레스 할리데이비슨 (약 1억 7,400만 원)
하워드 킬러가 총 4천시간에 걸쳐 완성한 오토바이입니다. 바퀴살이 없어 미래형 오토바이라고도 불리는데, 최근에는 앞뒤 모두 바퀴살을 없앤 것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5. 에코세 FE Ti XX (약 3억 3,700만 원)
티타늄으로 제작된 이 녀석은 유압으로 구동되는 탄소 벨트 드라이브를 장착한 덕분에 225마력의 엄청난 힘을 낼 수 있는 녀석입니다. 약간 깡패 같은 느낌이죠.
▲4. 레전더리 브리티시 클래식 블랙 (약 4억 5,000만 원)
오토바이 이름처럼 그야말로 전설입니다. 두개의 실린더를 통해 내뿜는 배기음은 사나이들의 피를 끓게 만들죠. 정통 클래식 오토바이이 중에서도 최상급입니다.
▲3. 플레이티드 커스텀 초퍼 (약 5억 6,200만 원)
국제 모터사이클 쇼에 나타났던 이 녀석은 금으로 도배한 특별한 스타일 갖고 있습니다. 라이딩 용이라기보다 관상용에 가깝습니다.
▲2. 울트라 레어 포큐파인 (약 8억 4,300만 원)
1954년에 제작된 이 오토바이는 영국 국립 오토바이 박물관에 20년 이상이나 보관되어 있던 녀석입니다. 전 세계에 몇 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 원밀리언 할리데이비슨 (약 11억 2,500만 원)
돈 자랑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6기통의 강력한 엔진에서 뿜어대는 힘은 번개 같은 속도로 내달릴 수 있도록 도와주죠. 오토바이를 좋아하는 슈퍼리치들이 자신의 취미활동을 위해 주로 구입한다고 합니다.
저는 단순한 매력을 품고 있는 브리티시 클래식 블랙이 아주 맘에 드는군요. 여러분은 어떤 슈퍼 바이크가 마음에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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