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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단8

멕시코 군대와 '카르텔'의 끝나지 않는 전쟁 멕시코의 '카르텔'은 일본의 야마구치구미, 스미요시카이 등을 말하는 '야쿠자'처럼 마약밀매조직을 총칭하는 단어입니다. 현재의 카르텔은 걸프 카르텔, 시날로아 카르텔, 라파밀리아 카르텔 등이 연합한 조직이죠. 다른 나라 범죄조직 이야기라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국가에 보도가 되고 있지 않지만 지금도 그 전쟁은 끝나지 않고 있는데요. 멕시코 마약 전쟁의 피해로 인한 사망자는 현재까지 약 10만 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으며, 실종자와 발견되지 않은 사체까지 포함하면 더 많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사용하는 무기 역시 정말 대단한데요. 카르텔에게 권총과 칼은 그저 SNS 놀이용으로 즐기는 장난감 수준에 불과합니다. 최소 AK-47 소총은 기본이고 기관총, 바주카 대공 미사일, 헬기, 반잠수정.. 월드/피플 2016. 11. 2.
일본 사람들도 잘 모르는 '야쿠자'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 일본 최대의 범죄조직인 '야쿠자'는 중국의 '삼합회'와 함께 아시아의 유명한 갱단입니다. 쉽게 말해 과거 우리나라의 서방파, 칠성파 등 조직폭력 집단을 뜻하는 단어인데요. 대표적으로 야마구치구미, 스미요시카이, 이나가와카이의 3개 조직이 있습니다. 17세기 '에도 막부' 시대부터 활동했던 이들은 자칭 '협객'이라 칭하며 온갖 악행들을 일삼아 왔고, 정치와 경제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습니다. 일본 전역에 걸쳐 이들의 힘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죠. 이 포스트에서는 리스트버스에서 미국인이 파헤친 일본 사람들도 잘 모르는 야쿠자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1. 기업으로부터 돈 뜯어내기 야쿠자들은 아주 독특한 방식으로 기업들을 괴롭히는데, 목표로 하는 기업의 주식을 사들인 후 주주총회에 참.. 밀리터리 2016. 11. 1.
군대와도 싸우는 세계에서 가장 악명 높은 9개의 갱단 우리나라에는 신칠성파, 신20세기파 등의 조직폭력 집단이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무자비한 폭력을 일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러한 조직폭력 집단은 해외에도 존재합니다. 이들은 국제적인 규모의 살인, 매춘, 마약제조/판매, 공갈/협박, 정치 개입, 테러 등 온갖 악행을 서슴없이 저질러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죠. 이들 조직은 미국의 유명한 경제지인 '포춘'이 선정한 500대 기업들과 맞먹을 정도의 막대한 돈을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해외 갱단의 규모가 어느 정도냐면 그 나라의 군대를 상대로 게릴라전을 펼칠 만큼 아주 조직적이며, 무기 또한 훌륭한 것들을 사용하고 있죠. 이 포스트에서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악명이 높다고 알려져 있는 정말 살벌한 9개의 갱단을 소개합니다. ▲1. 문기.. 밀리터리 2016.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