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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이라 불리는 북한 정치범 수용소의 충격적인 실체

뷰포인트 2017.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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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만 명이 수용되어 있는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는 요덕, 회령, 개천을 비롯해 총 6곳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북한 수뇌부는 정치범 수용소의 존재를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기 때문에 평범한 북한 주민들도 그곳에 대해 잘 모른다고 하는데요.

 

 

 

UN의 보고서에 따르면 3대째 권력 세습을 하고 있는 김씨 일가를 욕하거나, 남한의 드라마를 본다거나 혹은 탈북을 시도하는 등 북한의 정권을 유지하는 데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는 행동을 하는 주민들이 잡혀간다고 합니다. 도대체 그곳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탈북자의 증언에 의해 작성된 UN 보고서에는 아주 끔찍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었는데요. 위의 그림은 탈북자가 직접 그린 그림입니다. 정치범 수용소에서 벌어지는 고문 중 하나인 비둘기 고문이죠. 비둘기가 모이를 먹는 듯한 모습의 자세를 강제로 만들어 시뻘건 피를 쏟을 때까지 가슴을 때린다고 하네요.

 

▲수용소 경비병의 눈 밖에 나면 시도 때도 없이 구류장에 들어간다고 하는데요. 위의 그림을 보시는 것처럼 좁디좁은 공간에 밀어 넣고 밖에서 문을 잠가 버립니다. 몇 날 며칠을 작은 공간에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배설도 해결해야 하죠.

 

▲무거운 돌을 매단 기중기 자세, 비행기 자세, 오토바이 자세 등 온종일 극한의 고통을 참아야 하는 고문도 있습니다. 제대로 된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면 끔찍한 매질이 기다린다고 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북한의 식량 문제는 어제오늘 이야기가 아닌데요. 정치범 수용소의 경우 더욱 심각합니다. 그래서 강제 노동에 동원돼 일을 하러 나가면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쥐나 뱀, 곤충 등을 잡아먹는다고 하네요.

 

▲이렇게 사람이 살기 힘든 최악의 환경으로 인해 하루가 멀다하고 수용자들이 죽어 나간다고 하는데요. 억울한 죽임을 당한 수용자들은 시체보관실로 가게 됩니다. 시체 보관실에는 쥐가 들끓고, 그 쥐들은 시체의 눈, 코, 귀, 발가락을 뜯어 먹는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UN의 보고서에는 차마 글로도 옮기기 힘든 끔찍한 일들이 기록되어 있었는데요. 지금 이 순간에도 북한 수뇌부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평범한 북한 주민들을 정치범으로 몰아 강제 노동을 시키며, 끔찍한 고문과 학대를 일삼고 있습니다. 흡사 지옥도의 모습이라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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