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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들도 잘 모르는 총 쏘기 전 하늘을 한 번 쳐다보는 이유

뷰포인트 2017.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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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징병제 국가이기 때문에 건강한 남성들은 국방의 의무를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그래서 성인이 되면 입대를 하게 되는데요. 군대에 가게 되면 사회에서 경험하지 못한 많은 것들을 경험하게 되죠. 그중의 하나가 바로 사격입니다.

 

 

(사진 - 지난 2015년 특전사 제1공수특전여단을 방문했을 때의 문재인 후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위의 사진은 문재인 대통령 선거 후보가 K-1 소총을 들고 조준을 하기 전 하늘을 한 번 쳐다봅니다. 특전사 출신인 문재인 후보가 하늘을 쳐다보는 것에는 이유가 있었는데요.

 

(사진 - 특전사 복무 시절의 문재인 후보)

 

이것을 본 한 네티즌은 "조준을 하기 전에 하늘을 한 번 쳐다보면 동공이 축소돼 조준이 더 잘 된다."고 설명해주었습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께서 현역 시절에 배운 적이 없었을 겁니다.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었거든요.

 

 

이를 본 또 다른 네티즌은 "현역들도 잘 모르는 방법인데, 아마 특전사라서 알고 있었던 것 같다.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는 것이 대단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움짤에서도 느껴지듯 전역한 지 몇십 년이 지났지만, 사격을 하기 전에 하늘을 한 번 쳐다보는 것을 문재인 후보의 몸이 기억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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