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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모르게 입술 건강을 해치는 7가지 원인

뷰포인트 2017.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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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은 생각보다 매우 섬세합니다. 건조함이나 자극에 굉장히 약한데요. 입술은 사실 피부가 아니라 점막입니다. 피부와 달리 유분을 조절하는 피지선이 아주 작게 분포되어 있어서 건조해지기가 참 쉽죠. 이 글에서는 입술 건강을 해치는 7가지 원인을 소개합니다.

 

 

1. 실내 공기가 건조하다

다른 계절에 비해 겨울에는 입술이 쉽게 거칠어집니다. 공기가 건조하기 때문인데요. 집이나 사무실에서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물에 젖은 수건, 빨래 등을 걸어놓는 다양한 방법으로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2. 체내의 수분이 부족하다

인간은 하루에 1.5리터 정도의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고 하지만, 바쁘게 하루를 보내다 보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몸에서 필요로 하는 수분을 보충해주지 않으면 입술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3. 비타민 B2가 부족하다

비타민 B2는 점막과 피부, 손톱, 머리카락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입니다. 비타민 B2가 부족하게 되면 입술이 거칠어지거나 구내염이 생기기도 하죠. 육류, 생선과 같은 동물성 식품이나 유제품, 콩류, 녹색 채소 등은 비타민 B2의 좋은 공급원입니다.

 

4.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된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입술은 피부가 아니기 때문에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멜라닌 세포가 없습니다. 야외 활동을 오랜 시간 해야 한다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크림을 입술에 살짝 발라주는 것도 좋습니다.

 

 

5. 입술을 자주 핥는다

입술이 건조해지면 무의식적으로 혀로 입술을 핥게 되는데요. 이러한 행동은 입술의 수분을 더욱 빠르게 손실시키므로 입술 점막이 일어나는 등 오히려 역효과가 납니다. 입술이 건조하다고 느끼면 립 케어 제품으로 수분을 보충해주세요.

 

6. 제품을 바른 후 입술을 비빈다

입술은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마찰에 약합니다. 립밤이나 립스틱을 바른 후 무의식적으로 윗입술과 아랫입술을 비비는 경우가 있는데요. 입술을 문지르는 것은 자극을 주는 행동이기 때문에 입술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7. 자신에게 맞지 않는 제품을 사용한다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성분이 들어간 립밤이나 립스틱을 사용하면 입술이 더 거칠어지기 쉬운 환경을 만듭니다. 립 제품을 사용한 후 이상하다고 느낀다면 사용을 중지하고, 자신에게 잘 맞는 제품으로 바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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