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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사랑해도 '키스 마크'를 남기면 안 되는 이유

뷰포인트 2017.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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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스킨십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중에 가장 로맨틱한 것이 바로 '키스'인데요. 첫 키스의 기분 좋은 설렘과 짜릿함을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과도한 스킨십 때문에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사진 - 영국 메트로)

 

영국의 일간지 메트로에서는 '키스 마크' 때문에 멕시코의 젊은 커플 중 남성이 사망한 사건을 보도한 적이 있는데요.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의 목덜미에 위의 사진과 같은 키스 마크를 남기자 남자친구는 심한 경련을 일으키며 의식을 잃고 결국 사망했다고 합니다.

 

 

키스 마크를 남기기 위해 입으로 강하게 빨아들이게 되면 혈관에 혈전(피가 굳어진 덩어리)이 생길 수 있으며, 그 혈전이 뇌의 혈관을 막아 뇌졸중을 일으켜 그 결과 죽음에 이르게 되는 것이죠.

 

 

정말 운이 없는 케이스일 수도 있겠으나, 세계 곳곳에서 키스 마크로 인한 심각한 증상을 나타내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한 예로 뉴질랜드의 44세 여성의 경우 키스 마크 때문에 신체의 반이 마비되는 경우도 있었고, 미국의 35세 남성 역시 키스 마크 때문에 의식불명에 빠진 일도 있었습니다.

 

 

과도한 스킨십은 자칫 사랑하는 사람을 요단강 너머로 보낼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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