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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 지 1분 만에 여심을 흔들 수 있는 남자 향수 BEST3

뷰포인트 2017.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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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남자들보다 훨씬 향과 냄새에 민감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학교 혹은 회사에서 항상 좋은 향기를 품고 있는 남자를 보면 이성적인 호감을 느낀다고 말할 정도죠. 여러분은 어떤 향수를 사용하고 계시나요?

 

 

저는 향수 입문 시절 인터넷 후기만 보고 구매했다가 실패했던 경험이 상당히 많습니다. 적게는 몇만 원부터 많게는 십수만 원이 넘는 비싼 향수를 그저 방향제로만 사용해야 했었는데요. 명품향수라고 해서 다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됐죠. 이 글에서는 대부분의 여성들이 향이 좋다고 말하는 향수 BEST3을 소개합니다.

 

 

1. 다비도프 쿨워터 맨 오드뚜왈렛

▲다비도프 쿨워터는 향수 입문자분들께 추천합니다. 1988년 출시된 이 향수는 3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특유의 시원함과 청량함을 가지고 있어 여성들도 꽤 많이 뿌리고 다니는 향수입니다. 특히 여름에 그 진가를 발휘하죠.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향수지만, 향수 입문부터 실패하고 싶지 않다면 많은 사람들로부터 향이 좋다고 평가받는 향수를 고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겠죠. 향이 질리지 않는다는 것도 큰 장점인 향수이며, 오랜 시간 사랑받는 데에는 이유가 있기 마련입니다.

 

2. 롤리타 렘피카 오마스큘랑 오드뚜왈렛 옴므

▲프랑스의 디자이너 롤리타 렘피카가 1997년 자신의 이름을 딴 향수 브랜드를 론칭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롤리타 렘피카는 우리나라의 몇몇 남자 연예인들도 사용하는 향수로 알려져 있죠. 오마스큘랑 오드뚜왈렛의 향은 특유의 따뜻함과 신비로움을 담고 있습니다.

 

향 자체가 워낙 달콤, 따스하다 보니 봄이나 겨울에 뿌리기에 좋은 향수죠. 달콤함을 좋아하는 여성들에게 자신을 어필하고 싶다면 아주 제격인 녀석입니다.

 

 

3. 에스까다 생띠망 오드뚜왈렛 옴므

▲국내에서는 판매하고 있는 쇼핑몰이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라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되는데요. 그만큼 희소성이 매우 높습니다. 아는 사람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여성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향수입니다.

 

생띠망은 탑노트/미들노트의 시원한 향도 좋지만, 뇌를 자극하는 묘한 잔향이 정말 일품인데요. 이 향수의 단점이라면 가격이 꽤 비싸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위에 소개한 향수들은 제가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향수들입니다.

 

  향수에 관한 팁

1. 향수를 흔들어서 사용하게 되면 향수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향이 깨질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흔들지 않고 사용해야 합니다.

 

2. 귀 뒤나 손목에 향수를 뿌리고 비비게 되면 마찬가지로 향이 깨져버립니다. 가볍게 톡톡 두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3. 가장 좋은 향은 그 사람이 지나간 자리에 은은한 향기를 남기는 것입니다. 자신도 모르게 뒤돌아 그 사람의 뒷모습을 관찰하게 만들죠. 펌핑은 2회를 넘지 않도록 적당히 뿌리는 것이 좋습니다.

 

4. 향수는 체온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꼭 맞는 향수 뿌리는 위치가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곳을 찾아 향수를 뿌리면 상대방에게 좋은 향기를 전해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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