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뻔한 '아기 거위' 구해줬더니 벌어진 뜻밖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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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사람이 산책하는 일은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거위와 사람이 산책하는 것은 쉽게 볼 수 없는데요.
몇 년 전 마이크는 친구들과 호수에서 보트를 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보트를 타던 중 아기 거위가 물속에서 몸부림치던 것을 발견했죠.
마이크는 아기 거위를 살리기 위에 보트에 태웠습니다. 다리에 이상이 있는 걸로 보아 가족들에게 버림당한 것 같았는데요.
결국 마이크는 아기 거위에게 '카일'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잘 보살펴줬습니다. 언제든 다시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호수에서 방목하며 키웠죠.
건강하게 자란 카일은 '유진'이라는 이름의 남자친구가 생겼고, '잭'이라는 이름의 아들도 낳았지만, 여전히 마이크의 주변을 떠나지 않았는데요.
죽을 뻔했던 자신을 정성껏 돌봐준 마이크와 강한 유대감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카일이 새끼를 키우는 방법을 몰라 마이크가 대신 양육해주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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