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꾸러기 '햄토리'가 먹이 먹는 모습을 'X선'으로 촬영해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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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같은 일부 설치류는 먹이활동을 할 때 양쪽 볼에 양껏 먹이를 저장하는 습성이 있는데요. 영국 공영방송 BBC에서 햄스터가 먹이 먹는 모습을 X선으로 촬영했습니다.
맛있는 음식이 한가득 담긴 먹이통을 앞에 둔 햄스터의 식사시간입니다.
행여나 누가 빼앗아갈까 허겁지겁 입속으로 집어넣기 시작합니다.
볼이 서서히 빵빵해지고 있는데요.
볼이 터질 것처럼 먹이를 밀어 넣습니다.
X선으로 촬영해 보니 먹이를 등허리 옆부분까지 밀어 넣을 수 있네요. 햄스터의 양 볼은 놀라운 신축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양 볼에 저장했던 먹이는 자신이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장소에 모아두었다가 배고플 때마다 꺼내 먹습니다. 포식자에게 노출될 확률을 줄이려는 생존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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