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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롤스로이스 새 차 3대를 산 유일한 남자

뷰포인트 2017.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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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는 마이바흐, 벤틀리와 함께 세계 3대 명차로 불립니다. 진짜 부자들만 탈 수 있다고 하는 자동차인데요. 배우 송혜교와 빅뱅의 지드래곤이 타는 차로도 유명하죠. 그런데 이렇게 유명한 롤스로이스를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새 차로 3대를 산 남자가 있습니다.

 

 

 

그는 바로 래퍼 '도끼'입니다. 무한도전을 통해 그의 호화로운 집이 공개되면서 큰 화제가 된 적도 있었죠. 유재석도 도끼가 사는 집의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깜짝 놀랐었는데요.

 

 

사실 도끼는 롤스로이스 말고도 지바겐, 마이바흐, BMW i8 등 억 소리가 절로 나는 자동차들을 이미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미니카를 모으듯 자동차를 수집하는 것은 도끼의 취미 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죠.

 

 

특히 지난 2015년 롤스로이스를 산 후 롤스로이스로부터 황금번호판이라 불리는 '1111' 번호판을 선물 받기도 했는데, "지나가면 난 줄 아세요!"라며 SNS를 통해 즐거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도끼의 경우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최근 SBS의 보도에 따르면 황금번호판은 기억하기 쉽다는 장점보다는 부자들이 자신의 재력을 은근히 자랑하려고 달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아무튼, 도끼는 럭셔리한 롤스로이스를 3대나 소유하고 있는데요. 지난 7월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롤스로이스의 신차 공개식에 초대되어 왔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롤스로이스를 새 차로 3대 산 사람은 제가 유일하다고 하네요."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도끼가 소유한 롤스로이스)

 

현재 도끼는 롤스로이스 던, 고스트, 팬텀 3종류의 차량을 소유하고 있다는데요. 이 3대의 자동차 가격만 합쳐도 무려 10억이 넘습니다.

 

 

허세와 사치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가난한 가정환경 때문에 초등학교 졸업 후 그저 힙합이 좋아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와 밑바닥부터 시작한 그의 노력으로 얻은 것들이기에 더욱 대단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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