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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10개의 국가

뷰포인트 2016.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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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소개하는 국가들은 국제통화기금(IMF)가 발표한 가장 가난한 10개 국가입니다.

 

 1.  마다가스카르, 1인당 GDP 1,445달러

▲섬나라인 마다가스카르는 농업이 주요 산업으로 국민의 80%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2002년 이후 정치 위기로 경제 성장률이 -12.7%를 기록하며 빈곤층이 급증하기 시작했는데요. 현재는 국내외의 투자와 지원 등을 받아 경제 재건에 힘쓰고 있습니다.

 

 

 2.  기니, 1인당 GDP 1,257달러

▲마다가스카르와 마찬가지로 국민의 80%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바나나와 파인애플, 커피 등이 주요 수출품입니다. 현 정권의 부패와 정치의 불안정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국가 시스템으로 인해 외국으로부터 원조도 못 받고 있는데요. 때문에 경제 상황이 악화되는 것은 물론이고 극빈층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3.  에리트레아, 1인당 GDP 1,200달러

▲이름조차 생소한 이 나라는 농업이 주요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식량 자급률이 낮아 70% 이상을 수입과 원조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웃 나라인 에티오피아와의 국경 분쟁 때문에 인프라가 파괴되고, 많은 수의 난민이 생기는 바람에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주었습니다.

 

 4.  모잠비크, 1인당 GDP 1,178달러

▲국민의 70% 이상이 빈곤 상태에 허덕이고 있는데요. 실업률도 54%에 달하죠. 그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하루에 1달러 이하의 삶을 강요받고 있습니다.

 

 5.  말라위, 1인당 GDP 1,112달러

▲주요 산업은 농업으로 담배와 설탕, 옥수수 등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강수량이 적기 때문에 가뭄이 자주 들어 식량 위기에 놓여 있는 국가입니다.

 

 6.  니제르, 1인당 GDP 1,052달러

▲농업, 축산업, 광업이 주요 산업입니다. 말라위와 마찬가지로 강수량이 매우 적어 종종 가뭄이 발생합니다. 1997년에는 가뭄으로 인해 국민의 1/4이 기아에 허덕였습니다.

 

 

 7.  부룬디, 1인당 GDP 914달러

▲오랜 내전과 경제 제재 때문에 국가 경제가 거의 괴멸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아프리카에 속한 국가들 중에서도 경제 개발이 가장 지연되고 있는 국가인데요. 주요 산업은 농업으로 커피콩 수출이 외화 수입의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체 국민의 90%가 커피콩 재배로 생계를 유지합니다.

 

 8.  라이베리아, 1인당 GDP 886달러

▲1990년대 이후 미국의 원조 자금이 끊겨 국가적인 재정난에 빠져버렸습니다. 1989년 이후에 발생한 내전은 국가 경제를 더욱 악화시켜 경제 자체가 붕괴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9.  콩고, 1인당 GDP 729달러

▲지하자원이 엄청나게 풍부하지만, 1990년에 일어난 내전으로 인해 인프라가 거의 파괴돼 경제까지 파탄 나버렸습니다.

 

 10.  중앙아프리카공화국, 1인당 GDP 609달러

▲주요 산업은 농업이며, 면과 커피가 수출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다이아몬드, 금, 우라늄 등 지하자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90%는 극빈층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가장 심각한 가난을 겪고 있는 국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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