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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3

미 국방성이 그 존재를 순순히 인정하고 만든 조직의 정체 미 국방성은 최근 몇 년간 군사 영공을 침범한 것으로 알려진 UFO(미확인 비행물체) 관련 여러 사건에 이어 '미확인 항공현상'(UAP)에 대한 조사를 위해 새로운 고위급 기구를 설립했다고 지난 14일 밝혔습니다. 이는 미 의회의 압력이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UAP 태스크포스는 지난 4일 국방성 부장관인 데이비드 노퀴스트가 창설해 해군 정보국의 권한을 갖게 되었습니다. 수잔 고프 펜타곤 대변인은 성명에서 "국방성은 UAP의 특성과 기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에 대한 통찰을 얻기 위해 UAP 태스크포스를 설립했다"고 말했습니다. 태스크포스의 임무는 잠재적으로 미국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는 UAP를 탐지, 분석 및 분류하는 것이죠. 그동안 음모론 정도로만 여겨졌던 UFO와 UAP를 미.. 밀리터리 2020. 8. 17.
CIA가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한 'X-파일'의 정체 지난해 미국 CIA(미 중앙정보국)는 200건 이상에 달하는 극비 자료의 기밀 지정이 해제되면서 CIA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문서를 공개했습니다. SF 드라마 'X 파일'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이름을 빌려 '멀더 요원·스칼렛 요원이 원하는 문서 TOP 5'라는 이름으로 말이죠. 이 문서는 1940년대 후반부터 1960년대까지 기록된 것으로 최고 기밀에 해당하던 정보였는데요. (▲CIA가 공개한 문서에 포함된 UFO 사진) 이 문서들에는 UFO(미확인 비행물체)가 목격된 보고를 조사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미국의 국가정보기관에서 이러한 것들을 조사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흥미로울 수밖에 없는데요. (▲CIA의 문서에 담긴 사진. 이 사진에 관해 그 어떠한 설명도 되어 있지 않음) 그중 몇 가지를 살.. 과학/미스터리 2017. 11. 2.
지난 50년간의 UFO 목격 사례를 정리한 영국의 극비 X파일 지난 50년간 UFO 목격 사례를 정리한 극비 X파일이 영국 정부에 의해 처음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영국의 더선지와 데일리메일 등을 통해 보도되었는데요. 국립 문서 보관소가 공개한 파일에는 세계 각지에서 보고된 UFO 목격 사례가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원래 이 파일은 2013년에 공개될 예정에 있었지만, 당시 어떤 이유에선지 파일의 공개가 보류되었습니다. 이번 공개는 영국 국방부가 갖는 모든 UFO 관련 문서를 분류하고 공개한 것인데요. 9년이 넘는 프로젝트의 최종 단계에 해당하는 것으로 기록의 연대는 1971~1976년, 1996~2000년, 2004년의 것이라고 합니다. 1991~1994년까지 국방부의 UFO 프로젝트에 관여한 닉 포프 씨는 "이번에 공개된 X파일은 UFO의 신비로움을 파악.. 과학/미스터리 2017.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