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세할머니신부1 사랑하는데 나이가 있나요? 106세 할머니 신부와 66세 할아버지 신랑 사랑에 국경이 없듯, 나이 또한 상관이 없다는 것을 잘 보여준 브라질의 106세 로드리게스 올리베라 할머니는 얼마 전 40세 연하, 66세의 디아즈 야곱 할아버지와 약혼식을 올렸습니다. 물론 가족들과 친구들의 축하를 받으면서 말이죠. 야곱 할아버지는 브라질 최대의 온라인 미디어인 글로보와의 인터뷰에서 "그녀가 나보다 조금 나이가 많지만 난 지금 행복하다."고 말했는데요. 사랑이 아니었다면 정말 내리기 어려운 결정이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두 분이 서로를 만나게 된 것은 양로원이었고, 처음 본 순간부터 급속도로 가까워지며 3년 동안 친한 친구로 지내다가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하네요. 원래는 약혼식이 아닌 결혼식을 올리려고 했지만, 올리베라 할머니의 나이 때문에 결혼식은 무리일 거라고 의사들이 반대해서 약.. 월드/피플 2017. 2. 11.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