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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여행2

우주 여행할 때 인간의 몸에서 벌어지는 일 5가지 (▲국제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에 공개된 우주여행 전과 후의 뇌 MRI) 최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의 도나 로버츠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우주에 오래 머문 사람일수록 무중력 상태에서 뇌와 척수를 둘러싼 뇌척수액이 한쪽으로 쏠려 뇌가 약간 짓눌린 형태로 변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렇다면 뇌 변형 외에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일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이 글에서는 해외 매체에서 정리한 우주 여행할 때 인간의 몸에서 벌어지는 일 5가지를 소개합니다. 1. 우주 멀미 무중력 상태인 우주. 지구의 중력과 같지 않기 때문에 우주 멀미가 일어난다는데요. 이것을 우주 적응 증후군이라 부릅니다. 우리가 때때로 경험하는 멀미와 같은 것으로 두통, 방향감각 상실, 불쾌감, 구토 등의 증상을 동반하죠... 과학/미스터리 2017. 11. 12.
인간의 몸은 장기간 우주여행을 과연 버텨낼 수 있을까? 우주항공 기술이 점점 발달하면서 일반 항공기 및 군사 항공기 전문 제작회사인 '보잉'은 20년 안에 상업적인 우주여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미국 정부는 '민간 기업과 손잡고 2030년까지 화성에 인류를 보내 귀환시키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알려진 바로는 현재 화성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6~7개월 정도라고 합니다. 돌아오는 시간까지 생각하면 1년 이상 우주선에서 생활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오죠. 미국 나사(NASA)에서는 지금보다 10배 빠른 핵 추진 방식을 이용한 우주선을 2030년까지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는데요. 그렇다고 해도 화성보다 훨씬 먼 토성이나 해왕성 같은 행성은 몇 년이 걸릴지 모릅니다. 만약 인간이 긴 시간 동안 우주여행을 해야 한다면 우주 공간에서 인간의 몸에 .. 과학/미스터리 2017.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