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노1 기적처럼 새하얀 쌍둥이 자매가 갖게 된 뜻밖의 직업 20,000명 중 1명의 확률로 태어난다는 백색증(알비노)은 자외선 침투를 차단하는 멜라닌 세포에서의 멜라닌 합성이 결핍되는 선천성 질환입니다. 후천적으로 얼룩덜룩한 흰색 반점이 생겨 온몸으로 퍼져나가는 백반증과는 다른데요. 백색증은 마치 새하얀 눈을 맞은 것처럼 피부와 털이 하얗죠. 우리가 알고 있는 흰쥐나 흰토끼 역시 대부분 백색증을 갖고 태어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백색증을 가진 사람들을 신기하게 바라보지만, 하얀색을 가진 동물들은 신기하게 바라보지 않죠. 해외의 여러 매체에서 소개된 라라(Lara)와 마라(Mara) 쌍둥이 자매는 브라질의 상파울루에서 백색증을 안고 태어났습니다. 그것도 쌍둥이로요. 이제 11살이 된 라라와 마라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편견과 맞서 싸워야 했습니다. 2만분.. 비즈니스 탐구생활 2017. 4. 21.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