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방1 후원금 받기 위해 매일 밤 '술 먹방' 하다가 '사망'한 스트리머 부와 명성을 좇던 중국의 한 스트리머. 안타깝게도 그는 죽고 난 후에 유명해졌습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는 매일 밤 술 먹방을 하던 스트리머가 사망했다고 전했는데요. 중국 다롄 출신의 추모(29) 씨는 랴오랴오 앱으로 매일 밤 방송을 했습니다. 그는 시청자들이 제안하는 액체는 무엇이든 마셨죠. 추 씨의 친구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시청자들에게 후원금을 받기 위해 식용유 한 병을 원샷한 적도 있다"고 말했는데요. 심지어 시청자들은 추 씨가 술을 마시다가 토하면 "후원을 하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으며 그가 계속 술을 마시도록 부추겼다고 합니다. 그러던 지난해 12월 31일, 약 3개월 동안 밤마다 몸을 혹사해 가며 방송을 진행하던 추 씨는 결국 사망하고 말았는데요. 건강이 나빠지.. 이슈/사건·사고 2019. 2. 25.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