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어린이돕기1 비록 졌지만..이 남자의 무모한 도전이 멋있었던 이유 ▲대한민국을 의리 열풍으로 몰아넣은 남자 김보성은 얼마 전 아주 의미 있는 이벤트를 벌였습니다. 그것은 바로 로드FC 이종격투기 경기를 펼쳐 얻게 되는 입장 수익과 파이트 머니 전액을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했던 것인데요. ▲격투기를 하기에는 조금 늦은 1966년생, 우리나라 나이 51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소아암 어린이를 돕겠다는 마음 하나로 로드FC에 출전해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다친 왼쪽 눈은 명암만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시력이 매우 안 좋아 시각장애 6급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가족들이 경기 출전을 굉장히 말렸다고 하는데요. ▲젊은 사람들도 하기 힘든 격렬한 격투기를 50이 넘은 나이에, 그것도 한쪽 눈이 제대로 안 보이는 상태에서는 부상의 위험이 너무도 컸기 때문이죠. 그러나.. 엔터테인먼트 2016. 12. 21.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