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토션1 "야동 보는 당신을 도촬했다"고 협박해 돈 뜯어내는 '피싱' 급증 2018년 7월 이후 '당신의 PC를 해킹해 야동을 시청하는 모습을 웹캠으로 도촬했다'는 협박 이메일을 받았다는 인터넷 이용자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CBS 등 다수의 언론이 보도했는데요. 미국 보안연구원에 따르면 이같은 사기 행위로 인한 피해 금액은 50만 달러(약 5억 6천만 원)를 넘는다고 합니다. 보안연구자인 브라이언 크렙스는 이를 섹스토션(Sextortion)이라고 부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몸캠 피싱'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섹스토션의 피해자는 PC 해킹 증거로 본인이 주로 사용하는 암호가 적힌 이메일을 받습니다. 동시에 "당신이 야동을 보고 있는 모습을 녹화했다"며 "동영상이 공개되기를 원치 않으면 1,400달러(약 156만 원) 가치의 비트코인을 달라"고 요구하죠. 크렙스가 입수한 .. IT/테크놀로지 2018. 8. 22.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