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1 "장기간 흡연하면 신경질적인 성격으로 변할 수 있다" 장기간 흡연이 건강뿐만 아니라 성격을 나쁘게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학술정보 전자저널 사이언스 다이렉트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 흡연자는 성격의 특정 측면이 변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연구는 총 15,500명의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장기간에 걸친 연구인데요. 여러 대학의 전문가들이 모여 진행한 공동 연구입니다. 연구팀은 20~92세 사이의 사람들에게 흡연 습관을 묻는 설문 조사를 했습니다. 설문 항목에는 개방성, 외향성, 쾌락성, 양심성, 신경증상이 포함되었죠. 4~18년 후 설문에 참여했던 사람들을 찾아 똑같은 설문 조사를 다시 했습니다. 그 결과, 흡연자들의 외향성과 함께 신경질적인 성격 변화가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즉, 성격이 신경질적.. 라이프/메디컬 2019. 7. 10.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