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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8

'반려견'이 낯선 강아지의 '엉덩이 냄새' 맡는 것을 막으면 안 되는 이유

개들이 서로의 항문을 킁킁거리며 냄새 맡는 것을 본 적이 있을 텐데요. 개가 다른 개의 항문 냄새를 맡는 것에는 충분한 이유가 있습니다. 온라인 미디어 멘탈플로스에서 설명했는데요. 개의 코에는 야콥슨 기관(척추동물의 후각기관 중 하나로 비강 일부가 좌우로 부풀어 생긴 주머니 모양)이 있습니다. 인간의 경우 태아 초기에만 흔적으로 나타나는데요. 개는 야콥슨 기관을 통해 더 중요한 냄새 정보를 감지합니다. 개의 항문에는 특수한 땀샘이 있습니다. 신체 상태와 관련된 화학물질을 방출하죠. 때문에 개는 서로의 항문에 관심이 많은데요. 수컷인지 암컷인지, 몇 살인지, 무엇을 먹는지, 얼마나 건강한지, 심지어 어떤 기분인지 알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 이 화학물질은 전에 만난 적이 있는지 알아내는 데도 도움을 주죠..

'응급치료'받고 있는 주인이 혹시 잘못될까봐 '노심초사'하는 댕댕이들

반려견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남성의 사연이 누리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전문동물매체 더도도가 전했는데요. 얼마 전 브라질 산타카리나주 병원에서 야근을 하던 간호사 크리스 씨는 뜻밖의 형태로 마음이 떨리는 광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응급치료를 위해 새벽 3시에 병원을 찾은 세자르 씨 때문이었는데요. 홀로 외롭게 지내는 환자인 줄 알았지만 그것은 착각이었습니다. 병원 밖에서 믿음직한 보호자가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병원 문 앞에서 4마리의 반려견들이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세자르 씨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세자르 씨는 노숙을 하며 가난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먹을 음식을 반려견들에게 나눠주며 살뜰히 보살피고 있죠. 치료를 마친 세자르 씨가 나오자 반려견들은 기다렸다는..

자식들 너무 괘씸해서 '반려견'한테 '1조8천억' 물려준 여성

2조에 가까운 돈을 자녀들이 아닌 반려견에게 남기고 사망한 여성이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월드뉴스 데일리 리포트가 전했는데요. 바바라 스미스는 지난 2009년 남편이 사망 후 14억 달러(약 1조6천억)를 상속받았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상속받은 그녀의 재산은 16억 달러(약 1조8천억)로 불어났는데요. 애석하게도 바바라는 지난 10월 유방암으로 사망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유언장을 통해 자신의 반려견 루퍼스에게 모든 재산을 물려주었습니다. 왜 이런 결정을 하게 된 걸까요? 사실 바바라에게는 6명의 자녀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암 투병을 하던 지난 5년 동안 바바라를 찾아온 자녀들은 한 명도 없었죠. 자녀들이 너무 괘씸했던 그녀는 7채의 대저택, 40대가 넘는 슈퍼카, 대형 요트 등등 자신의 ..

'교통사고'로 주인 죽은 줄 모르고 '80일' 넘게 기다리고 있는 반려견

최근 호주 ABC뉴스는 중국 네이멍구 후허하오터시 도로의 중앙분리대에서 주인을 기다리는 반려견의 사연을 전했습니다. 지난 8월 21일 일어난 교통사고 이후 나타난 반려견은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반려견의 주인은 교통사고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사실을 모르는 반려견은 하염없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중국의 영상 사이트와 SNS를 통해 사연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데요. 사연을 접한 중국 누리꾼들은 주인을 기다리는 반려견을 안타까워 하면서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중국 국영통신은 현지 자원봉사자가 반려견 주인의 친척들에게 연락을 취하는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월드/피플 2018.11.16

집사를 잘못 들인 멍뭉이들의 아무표정대잔치

수만 년 전 초기 인류가 늑대를 만났고, 늑대는 긴 시간이 지나면서 체형과 성격이 변화해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개로 변했는데요. 개는 인간의 친구라고 불릴 정도로 사람을 아주 잘 따르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반려견 인구가 이미 천만을 훌쩍 넘어섰는데요. 혼자 사는 인구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강아지를 키우는 인구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특히 혼자 사는 사람들의 경우 정줄 곳이 없다 보니 강아지에게 많은 애정을 쏟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죠. 그래서 분명 사람이 주인인데, 주인이 개를 모시는 것 같은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되는 일도 있어서 '개집사'라는 신조어가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집사를 잘못 들인 반려견들의 다양한 표정들을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멍뭉..

반려견과 주인은 마치 부부처럼 서로 닮아간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진들

오래 산 부부일수록 닮아간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요. 그중에 한 가지는 희로애락을 함께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함께 울고 웃다 보니 사용하는 얼굴 근육이 비슷해 닮아간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반려견은 어떨까요? 개도 주인과 닮아갈까요? 독일의 사진작가 아이네스 오피판티 씨는 3년 전부터 기르고 있는 반려견이 자신과 같은 행동을 하고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녀는 페이스북을 통해 약 30여 명의 참가자를 모아 반려견과 주인을 촬영했는데요. 먼저 반려견의 사진을 찍은 후 강아지 주인에게 사진과 비슷한 표정을 지어달라고 요청했죠.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아래의 사진들을 보시죠. 어떻습니까? 놀랍지 않나요? 정말 희한하게도 반려견과 주인이 ..

우리집 멍멍이를 기운 나게 하는 마사지법

대한민국의 애견인구는 어느덧 1,000만을 훌쩍 넘었습니다. 공원에 나가 산책할 때도 반려견을 데리고 나온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이 포스트에서는 동물병원 의사 선생님이 알려주는 '멍멍이를 기운 나게 하는 마사지법'을 소개합니다. 개를 사랑하는 애견인이라면 알아두면 좋겠죠? 1. 양쪽 귀 ▲강아지의 귀 주변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면 강아지들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전체적인 피로를 풀어주고 에너지를 돋우게 할 수 있습니다. 2. 얼굴 전체 ▲강아지의 얼굴 주변을 마사지 해주면 신경계와 위가 튼튼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눈 주변은 방광, 담낭 등과 관련이 있으므로 얼굴 부분을 자주 문질러 주는 것이 강아지 건강에 좋습니다. 3. 등 전체 ▲불안과 과잉 행동을 보이..

부자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10대 견종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부자들이 키우는 '개'에 관한 이야기를 들고 왔어요. 개는 인간의 역사와 함께 해왔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닌데요.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귀여운 표정의 시바견이 큰 인기를 끌고 있죠. 그렇다면 부자들은 어떤 종류의 개들을 좋아할까요? 이 포스트에서는 부자들이 사랑하는 10대 견종을 소개합니다. 자, 그럼 함께 보시죠! 10위 러프 콜리 (스코틀랜드) ▲ 주인에게 가장 충성스러운 견종 중 하나에 뽑힐 정도로 주인에 대한 사랑이 남다릅니다. 특히 집에 혼자 두고 외출을 해도 비글처럼 집을 개박살 내놓지 않죠. 또한, 러프 콜리는 사람들에게 매우 친절하고 아이들에게는 다정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래서 이 개를 한번 키우기 시작하면 다른 종류의 개는 잘 키우지 않습니다. 9위 로트와일러..

슈퍼리치 2016.10.0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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