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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2

잔인한 독재자를 끝까지 지키려 했던 그녀들 '아마존 가드' ▲역사적으로 보면 몇몇 인간들을 제외하고 독재자들의 최후는 항상 비참했습니다. 그중에서도 리비아 역사상 최악의 독재자로 불리는 '무아마르 알 카다피'는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았지만 가장 비참한 최후를 맞은 인물 중 한 명입니다. ▲오늘 소개할 이야기는 그의 일대기가 아닌, 시민군에게 잡혀 죽기 직전까지 그를 지키려 했던 엘리트 수호대 '아마존 가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마존 가드는 약 40명으로 구성된 카다피의 전속 근위대였는데요. 순결을 맹세한 처녀들이었습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대통령 경호실과 같은 임무를 수행했던 조직이죠. ▲아마도 카다피는 고대 그리스의 신화에 등장하는 여성 부족 '아마존'의 여전사들을 모티브로 해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존의 여자들은 자신들의 집단을 유지하기 위해서만 .. 밀리터리 2016. 12. 1.
아돌프 히틀러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 역사상 최악의 독재자를 떠올려보라고 하면 대부분 '아돌프 히틀러'라는 인물을 떠올릴 겁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최악의 전쟁을 일으킨 것도 모자라 공개적인 인종차별을 정당화해 유대인 대학살을 이끌었으니까요. 그래서 아직까지 많은 사람의 미움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런 악행을 저지른 인물이 도대체 어떤 인물이었는지 관심을 두기도 하는데요. 보통 사람이라면 별 관심 갖지 않을 일을 히틀러가 했다고 하면 궁금해지기 마련입니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 포스트에서는 히틀러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1. 여자 같은 글씨체 사실 히틀러는 동성애자였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히틀러가 젊은 시절 나치당원과 사랑에 빠져 쾌락 속에 허우적거렸다는 이야기까지 있을 정도죠.. 월드/피플 2016.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