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사1 '독사'로 위협해 여성 '강간'한 뒤 독사 가지고 놀다가 물려 죽은 남성 중국 장시성에서 아주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26일(이하 현지 시간)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가 전했는데요. 사건의 내막은 이렇습니다. 지난 22일 이른 아침, 한 호텔에 익명의 남성이 독사 3마리를 들고 혼자 투숙하고 있는 여성의 방에 몰래 들어갔습니다. 남성은 "내 말을 듣지 않으면 이 독사 중 한 마리가 당신을 물것이다"라고 겁을 준 후 여성을 강간했는데요. 하지만 결국 독사에 물린 것은 남성이었습니다. 범죄를 저지른 후 호텔 방에 있는 욕조에서 독사를 가지고 놀다가 물려 죽었습니다 한편 이 사건은 여성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남성은 독사에 물린 후에도 경찰이나 응급구조대를 부르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지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에 있습니다. 이슈/사건·사고 2018. 11. 29.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