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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사건·사고131

살인에 쓰였다고 믿기 어려운 이상한 '살인 도구' 5 살인에 사용되는 도구를 떠올려 보라고 하면 칼이나 총 등을 떠올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상식적이지 않은 살인 도구도 있는데요. 추리소설에 등장할 것만 같은 이상한 살인 도구 5가지를 소개합니다. 1. 숟가락 2004년 영국에서는 '숟가락 살인'에 대한 재판이 열렸습니다. 피고인은 리차드 클레어라는 31세 남성이었는데요. 마약 중독자 재활 시설에서 탈출한 그는 제임스 깁슨이라는 남성으로부터 휴대폰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마약을 사기 위해서였죠. 그러나 깁슨의 지인에게 휴대폰을 빼앗겨버렸습니다. 순간 분노를 참지 못한 클레어는 디저트용 숟가락으로 상대의 뒤통수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숟가락으로 맞아 뇌혈관이 파열된 남성은 결국 사망했습니다. 2. 하이힐 2013년 미국 휴스턴 대학의 알프 스테판 앤더슨.. 이슈/사건·사고 2018. 8. 6.
발명가들도 울고 갈 '기상천외'한 '마약 밀수 방법' 10 마약 밀매는 전 세계적으로 골머리를 썩이는 범죄 중 하나입니다. 인간의 정신과 삶을 철저히 파괴하는 마약은 하루빨리 사라져야 할 중범죄인데요. 그러나 밀수 방법이 진화하면서 범죄자들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범죄자들은 도대체 어떤 방법으로 마약을 운반할까요? 1. 간이 대포 불을 때는 난로 연통을 닮은 이것은 대포입니다. 멕시코와 미국 캘리포니아 사이의 울타리를 너머로 마약을 넘기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포신은 일반적인 플라스틱 파이프이며, 자동차 엔진으로 작동하는 공기 압축기가 연결되어 있죠. 이 대포는 최대 13kg 마약을 발사할 수 있습니다. 2. 가슴 보형물 바르셀로나 공항에 도착한 파나마 여성의 거동을 수상히 여긴 경찰은 여성을 체포했습니다. 그녀의 가슴은 피가 번진 붕대로 감겨져 있.. 이슈/사건·사고 2018. 8. 6.
기절에 구토까지?...엄청난 '발 냄새' 때문에 '비상 착륙'한 비행기 고약한 발 냄새는 상상만으로도 얼굴이 절로 찌푸려지는데요. 최근 미국 뉴욕에서 출발한 비행기가 엄청난 발 냄새 때문에 비상 착륙했다고 미국 일간 USA 투데이가 전했습니다. USA 투데이에 따르면 승객 220명을 태운 스피릿 항공 779편은 지난 목요일 오후 8시 25분경 뉴욕 라구아디아 공항을 출발해 머틀 비치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발 냄새 때문에 비상착륙하고 말았는데요. 일부 승객들은 발 냄새를 맡은 후 타는 듯한 목구멍 통증과 가슴 통증, 두통, 메스꺼움, 호흡곤란을 겪어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적어도 한 명의 여성이 기절하고 여러 어린이가 구토했다고 하는데요. 관계 당국은 이 냄새가 비행기의 화학 물질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으나 검사 과정에서 이상한 점은 발견되지 않았.. 이슈/사건·사고 2018. 8. 1.
'생일 파티'하다가 '벼락' 맞아 죽을뻔한 사람들 최근 독일의 작센안할트주에서 생일 파티를 하던 가족들에게 벼락이 떨어지는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고 독일 매체 DW가 전했습니다. 이 사고로 5명의 어린이를 포함해 1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하는데요. 사고는 지난 토요일 저녁에 일어났습니다. 작센안할트주에 있는 농장 헛간에서 마을주민들을 포함한 약 40명의 사람이 생일 파티를 즐기고 있는데 느닷없이 헛간 지붕으로 벼락이 떨어진 겁니다. 현지 경찰은 "다친 사람들은 번개가 칠 때 금속 장대와 헛간의 금속 부분에 접촉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다친 10명의 사람 중 한 명은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다행히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벼락이 떨어진 후 화재가 발생해 15만 유로(약 2억)의 피해를 봤습니다. 한편 독일 역시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 이슈/사건·사고 2018. 7. 31.
어릴 때 살인 저질러 '종신형' 선고받은 '청소년 범죄자' 5 '촉법소년'은 10세 이상 만 14세 미만의 형사상 미성년자가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책임 능력이 없기 때문에 형벌이 아닌 보호처분 받는 것을 말합니다. 지난 19일 경찰청이 발표한 '2018년 상반기 청소년범죄분석' 자료에 따르면 촉법에 적용되는 미성년 범죄자가 지난해 3,167명에서 3,416명으로 7.9%나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증가 추세라면 대한민국이 '범죄의 왕국'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닌데요. 촉법소년 범죄의 심각성을 느낀 법무부는 현행 만 14세 미만인 기준을 만 13세 미만으로 낮추는 방안을 올해 안에 시행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미국은 청소년들의 강력범죄를 어떻게 처벌할까요? 1. 라이오넬 테이트 - 살인 지난 2001년 당시 13세이던 테이트는 .. 이슈/사건·사고 2018.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