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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여행61

잘 알려지지 않은 27번째 알파벳의 역사 그리고(and)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기호 '&'의 정식 명칭은 앰퍼샌드(Ampersand)입니다. 다양한 곳에 사용되는 기호지만, 그 역사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영어 알파벳의 27번째 글자이며, 'and'와 같은 의미를 가진 기호이기도 하죠. 인쇄술에서 가장 독특하고 재미있는 기호 중 하나인 &는 글꼴 디자이너의 스케치북에 쓰여진 낙서로 시작해 지금은 거의 모든 인쇄에서 앰퍼샌드를 볼 수 있을 만큼 일반적인 것이 되었는데요. 최근에는 전형적인 형태와는 전혀 다른 디자인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고대 로마 시대에 기록된 문서) 글자를 메인으로 디자인되는 타이포그래피(Typography)와 같이 앰퍼샌드의 역사는 고대 로마에서 시작됩니다. 고대 로마의 한 서기관은 자신이 기록하는 작업 속도.. 문화/여행 2018. 3. 20.
2018년 해외 여행객에게 위험한 나라 20 여행은 견문을 넓혀 줄 뿐만 아니라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줍니다. 그러나 위험한 국가로의 여행은 조심해야 하는데요. 올해 초 세계 경제 포럼에서는 136개국을 대상으로 '여행·관광 경쟁력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치안 상황도 보고서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테러나 폭력은 자칫 소중한 목숨까지 잃을 수 있으므로 아래에 소개하는 나라로의 여행은 세셈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1. 태국 남부 태국 남부 송클라, 얄라, 나라티왓, 파타야는 치안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습니다. 특히 파타야에서는 오토바이나 조직에 의한 노상 강도가 횡행하고 있습니다. 폭행에 의한 사망자 수도 6500명 이상 됩니다. 2. 콩고 민주공화국 정치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나라는 치안도 불안합니다. 콩고에서는 각 지방에 무장 강도가.. 문화/여행 2018. 3. 10.
여행객들 입 모아 말하는 살기 좋은 나라 10 여러분은 전 세계에서 살기 좋은 나라가 어디라고 생각하십니까?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매년 발표하는 이 순위는 여행객들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에서 주목하고 있는데요. 이 글에서는 여행객들이 직접 뽑은 살기 좋은 10개 나라를 소개합니다. 1. 오스트리아 가장 먼저 소개하는 살기 좋은 나라는 오스트리아입니다. 역사와 문화의 향기가 거리에 가득찬 이 나라는 전통적인 카페와 음악으로 채워져 있죠. 마치 영화처럼 우아하게 흐르는 시간이 삶의 즐거움을 돋보이게 합니다. 2. 호주 해외 여행지로 인기가 많은 호주는 치안이 좋고, 깨끗한 자연이 특징입니다. 아름다운 해변과 코알라, 캥거루 등 귀여운 동물들도 호주를 대표하는 볼거리인데요. 원주민 문화 역시 그들이 오랫동안 지켜온 문화이기도 합니다. 일년 내내 .. 문화/여행 2018. 2. 19.
언젠가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유럽의 환상적인 고성 10 예로부터 성(城)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각 도시의 중요한 방어시설로 여겨졌습니다. 한 지역을 정복하기 위해 성을 함락시키려면 최소 5배 이상의 병력을 끌고 가야 할 정도로 공성전은 굉장히 까다롭기 때문이죠. 아름다운 모습을 한 인공적인 요새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글에서는 영국의 여행 커뮤니티에 소개된 언젠가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유럽의 환성적인 고성 10곳을 소개합니다. 1. 몽생미셸 (프랑스) 1년에 약 350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프랑스의 명소 중 하나입니다. 1979년에는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2. 노이슈반슈타인 (독일) 독일 바이에른주 퓌센 동쪽에 있는 섬으로 19세기에 루트비히 2세가 건설했습니다. 디즈니의 잠자는 숲속의 공주나 신데렐라에 나오는 성의 모델로도 알려져 .. 문화/여행 2017. 11. 14.
인간의 발걸음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 세계의 신비한 장소 7 이동수단의 발달로 인간이 갈 수 없는 곳이 과연 존재할까 싶지만, 지구상에는 아직도 놀라움과 신비함을 간직한 장소들이 존재하죠. 이 글에서는 인간의 발걸음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 세계 곳곳의 신비한 장소들을 소개합니다. 과연 어떤 장소들이 아득한 옛적 신비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을까요? 1. 숲속의 포레스트 레이크 러시아의 깊은 숲속에는 마치 숨어지내는 듯한 비밀스러운 호수가 존재합니다. '포레스트 레이크'라고 불리는 이 호수의 생성 이유는 아직도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러시아 중부의 튜멘주 깊은 곳에 존재하고 있죠. 겹겹의 나무로 둘러싸여 인간의 방문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 장소입니다. 2. 악마의 테라스로 불리는 테이블 마운틴 정상 베네수엘라 카나이마 국립공원(Canaima National Park)은 전.. 문화/여행 2017. 10. 29.